예준, 친구가 처음으로 집에
예준, 친구가 처음으로 집에 놀러오다. 세시간을 못넘기고 친구가 나랑 안놀겠다며 울다. 아무리 좋은 형도, 친구도 세시간이 최대치. mama
예준, 친구가 처음으로 집에 놀러오다. 세시간을 못넘기고 친구가 나랑 안놀겠다며 울다. 아무리 좋은 형도, 친구도 세시간이 최대치. mama
아들이 꽈악 안아줬다. 위로가 된다. mama
보름만에 가는 유치원, 예준인 좋기도 하고 나랑 헤어지는 것 같아 싫기도하고 기분이 복잡 미묘한가부다. 급기야 많이 춥다하여 껴입힌 가벼운 점퍼를 보곤 “엄마, 나 이거 못걸면… 더 보기 »보름만에 가는 유치원, 예준인 …
유치원 다니느라 오랜만에 본 코디에게 예준이가 느무 친한척 한다. 사람 참 좋아하는 예준이다. 덩달아 사람 가리는 민준이는 덕을 들고가서 계속 “덕, 덕, 덕~~~”이라며 자랑질이다. 그럼… 더 보기 »유치원 다니느라 오랜만에 본 …
선생님 오실 시간이 되어가는데 예준이가 일어나질 않는다. 심심해서 그런지 민준이가 자면 내 무릎으로 올라왔다 낮잠을 자길 이틀째다. 겨우 깨워놓았는데 비몽사몽, 선생님이 자는 아가 몰래 먹자고… 더 보기 »선생님 오실 시간이 되어가는
예준이는 소파 밑이 좋은가부다. 추워서, 놀다 보면 몸 일부분이 소파밑에 들어가 있다. 왜그럴까? mama
어눌한 발음으로 하나씩 새로운 단어를 익히고 있는 민준인 워낙 좋아하니 딸기란 말도 할줄 안다. 3갰기 먹을 요량으로 딸기 9개를 씻어 그릇에 올려 놓았다. 하나를 먹고… 더 보기 »어눌한 발음으로 하나씩 새로
다시 트리에 불을 밝혔다. 깜빡깜빡 불빛이 참 예쁘다. 갑자기 후~후~ 소리가 들려 봤더니 민준이가 그 예쁜 입을 모아서 케익 불끄듯 후~하고 있는거다. 느무 귀엽다. mama
민준이 수면 조끼를 챙기기 시작 했다. mama
날이 너무 추워 혼자 재활용을 버리러 가기고 했다. 예준이에겐 말해놓고 그냥 나갈까하다 찾기 시작하면 더 크게 놀랄것 같아 민준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할 시간 맞추어 잠깐… 더 보기 »날이 너무 추워 혼자 재활용을 …
예준이는 칭찬에 후하다. 머리를 말리고 있으면 “엄마 머리 예뻐”, 화장을 하고 있으면 “엄마 예뻐”, 할머니가 주신 팔찌를 보고서도 “엄마 그거 예뻐”라고 한다. 오랫동안 잊고 살았는데… 더 보기 »예준이는 칭찬에 후하다. 머리 …
어제 아이들과 함께 ‘새미의 어드벤처’를 보았다. 예준이야 이제 극장이 익숙해서 컨텐츠를 즐기고 있고 재미있는 건 민준이의 반응. 주인공 거북이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소리 지르고 울면서,… 더 보기 »어제 아이들과 함께 ‘새미의
민준이의 두번째 생일이다. 뭐가 그리 좋은지 신나서 방글거리는 얼굴을 보자니 이렇게 이쁜 아들이 우리에게 왔다는게 고맙고 고맙단 생각을 했다. 그래, 당신이 아니면 이렇게 이쁜 아들들을… 더 보기 »민준이의 두번째 생일이다. 뭐 …
사랑하는 아들들에게 보내는 첫번째 편지 큰 아들을 위한 첫번째 편지 큰 아들을 위한 두번째 편지 둘째 아들을 위한 첫번째 편지 민준아. 이제 두번째 생일, 먼저… 더 보기 »둘째 아들을 위한 두번째 편지
지난 일요일부터 민준이는 ‘아빠’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파파
예준이도 민준이도 감기로 고생한다. 밤잠도 설치고 기침에 눈병까지. 덕분에 아내도 고생. 겨울엔 유치원을 보내지 않는게 나을까? 파파
예준이랑 커플룩을 해야겠다. 뎅. 옷 좀 골라줘! 파파
예준이 입이 터서 걱정이다. 파파
오늘, 예준이가 “엄마”라는 글을 써서 보여줬다. 감동이다 mama
우리집 빨래의 절반은 예준이 것이다. 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