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움바 파스타
개학을 하루 앞두고 ‘아, 개학’을 연발하는 아이들에게 투움바 파스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용인으로 이사 온 이후에는 한번도 가지 않았으니 그 맛을 기억할 지는… 더 보기 »투움바 파스타
개학을 하루 앞두고 ‘아, 개학’을 연발하는 아이들에게 투움바 파스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용인으로 이사 온 이후에는 한번도 가지 않았으니 그 맛을 기억할 지는… 더 보기 »투움바 파스타
비 오는 오후, 김치전을 부쳤습니다. 재료 묵은지 300g (없다면 배추 김치에 식초를 더해 사용합니다) 설탕 1 TS (신맛을 잡아줍니다) 오징어 한마리 부추 60g 그 외… 더 보기 »오징어 부추 김치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가 있으면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는 닭요리입니다. 재료 닭 볶음탕용 닭 (1kg) (취향에 따라 닭봉이나 닭다리 한 팩도 가능) 우유 200ml ~ 300ml… 더 보기 »치킨 오븐 구이 (aka. 굽네치킨)
라구소스는 토마토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뭉근하게 끓여 만들며 주로 라자냐와 볼로네제 파스타에 많이 사용합니다.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좋은 재료와 인내심만 있다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더 보기 »라구 소스
영주를 자주 가는 편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편이고 부석사, 소수서원, 희방사 등의 멋진 문화재가 있고 사과, 포도, 복숭아, 인삼, 송이버섯, 한우 등의 좋은 농축산물과 생강 도너츠로… 더 보기 »영주 여행
시집 박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를 읽고나서 그의 글이 마음에 들어 다른 책들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시집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도… 더 보기 »계절 산문. 박준
새벽 두시가 가까워졌습니다. 초복의 여름 밤, 습기 하나 없이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데 통 잠을 이룰 수가 없네요. 오후에 낮잠을 조금 자긴 했지만 잠이 오지… 더 보기 »S누님께
식구들을 위해 이런 저런 파스타를 만든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특별한 비법은 없지만 그동안의 경험과 얻은 지식을 정리합니다. 알리오, 올리오 에 페페론치노 (마늘, 기름과 페페론치노) Aglio,… 더 보기 »알리오 올리오를 더 잘 만드는 방법
‘나’는 27살에, 44살에, 51살에 각기 다른 세번의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기억할 수 없을만큼 많은 입원과 (최소) 6번의 긴 수술과 1년간의 항암 약물 치료와 6개월간의 방사선… 더 보기 »메멘토 모리 –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아마도 ‘하아’ 소리를 낸 것 같습니다. 아무런 꿈도 꾸지 않았는데 안도인지 놀람인지 모를 큰 숨에 잠이 깼습니다. 5시가 조금 안된 시간, 여명이라기엔 날이 이미 매우… 더 보기 »모처럼의 새벽
S형 오늘은 다시 출근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회사를 다니는 것이 지금 저한테 꼭 필요한 일인지 확신이 서진 않지만, 아프기 전의 일상으로 복귀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고… 더 보기 »S형님께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때가 왔습니다. 2021년 9월 17일, 정기 추적검사 결과 암이 재발했다는 진단을 받았고 2021년 11월 8일 위암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더 보기 »다시, 일상으로
심박 센서를 적용하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은 기초 체력이 매우 부족하여 무산소로 운동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심박 센서를 붙인 첫 날 평소대로 주행해 보니… 더 보기 »자전거. 동백에서 한강 잠실 나루까지 LSD
복직을 앞두고 식구들과 강릉을 다녀 왔습니다. 강문해변 그간 강문해변은 커피를 한잔 마시기 위해 들렀던 곳이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꽤 괜찮은 해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곳곳에 특색있는… 더 보기 »강릉 여행
대관령의 자연 환경을 이용한 숲길이 많이 조성되고 있고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8시간까지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숲길 안내 홈페이지: http://www.daegwallyeongsupgil.kr/index.html 홈페이지가 활발하게 운영되지는 않습니다. 순환 숲길… 더 보기 »대관령 숲길 지도
상품 배송이 완료됐다는 메일을 받고 알리 익스프레스에 접속했습니다. 아래의 안내문을 읽고서 잊고 있었던 세계 노동자의 날이 생각났습니다. 특히나 ‘많은 판매자자 휴가를 간다’는 설명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더 보기 »(잊고 있었던) 세계 노동자의 날
어머니께서는 나와 함께 한 시간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암 수술을 받고 회복하는 자식과 함께 하는 부모의 마음을 어떻게 헤아리겠냐마는, 저는그런 어머님을 보며 안쓰러운 마음이 컸습니다. yoda인터넷… 더 보기 »가랑비 내리는 화담숲
먼저 보면 좋은 글: 로드 자전거 입문 – 키에 맞는 자전거 크기 로드 자전거를 중고로 구입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먼저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정확히… 더 보기 »로드 자전거 입문 – 중고 자전거 구입하기
마르셀은 가끔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불안에 휩싸여 정신과 의사와 상담을 하곤 했습니다. 그는 마르셀의 고민이 어쩌면 존재론적 고민일지도 모른다고 했지만 마르셀은 차라리 정신적인… 더 보기 »마르셀의 위안
어찌된 일인지 병상에 동생이 누워 있었다. 큰 병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수술을 앞두고 있어 식구들이 모두 모였다. 작은 병실이 가득 찼고 앉을 자리가 없었지만 애써 밝은… 더 보기 »타바스코 핫소스로 만든 닭볶음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