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4/10)
추천하지 않습니다. ‘킹스맨은 이렇게 시작된 건데 말이야…’라며 회상에 빠질 때가 아니라, 여러가지 떡밥을 뿌리며 잘 반응하는 것들을 꺼집어 내서 정체성을 더 뚜렷하게 만들 때가 아니던가요?… 더 보기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4/10)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킹스맨은 이렇게 시작된 건데 말이야…’라며 회상에 빠질 때가 아니라, 여러가지 떡밥을 뿌리며 잘 반응하는 것들을 꺼집어 내서 정체성을 더 뚜렷하게 만들 때가 아니던가요?… 더 보기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4/10)
얼마 전에 로드 자전거를 한대 구입했습니다. 커뮤니티와 리뷰 등을 많이 살펴봤는데 ‘구동계는 105급 이상으로 가라’던가 ‘한번에 중급기 이상으로 가는 게 기변 비용을 줄이는 길이다’라는 이야기도… 더 보기 »로드 자전거 입문 – 키에 맞는 자전거 크기
HBR에서 ‘훌륭한 리더의 자질은 4C’라고 정의한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하여 옮깁니다. 원문: Great Leaders Are Confident, Connected, Committed, and Courageous 훌륭한 리더는 자신감 있고 연결되어 있으며… 더 보기 »번역. 훌륭한 리더는 자신감 있고 연결되어 있으며 헌신적이며 용기가 있습니다. (4C – confient, connected, committed, courageous)
최근에 체력 회복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아이폰의 스트라바앱을 통해 이동한 거리, 평균 속도, 주행시간, 주행 경로 등을 확인하는 게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자전거 컴퓨터(bike… 더 보기 »알리 자전거 속도계 비교: BC200 – IGS50S – M1 – C406 (bike computer)
넷플릭스에서 이 작품의 썸네일을 보자마자 재생을 시작했는데 시티헌터는 아마 제가 제일 처음 본 성인 만화였고 새삼 반가웠기 때문입니다. 향수라고나 할까요? 물론 저 만화책을 보던 때는… 더 보기 »시티헌터 –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 (8/10)
일반적으로 보아왔던 잘 찍은 혹은 멋진 사진들과는 조금 다른 사진집이었습니다. 일상을 포착하는 작업이었다고 하는데, 한장 한장은 별 특징이 없었지만 이렇게 모아서 보니 색다른 감상이 들었습니다.… 더 보기 »사진집. Tree, Body and Snow
추천하지 않아요. 20자평: 올라간 흥행성, 내려간 정체성, 그대로인 밋밋함 yoda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더 보기 »지아이조 2 (5/10)
추천합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책이 나를 사람으로 만들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위를 모두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후에 식사를 천천히 하기 위해서 드라마를 틀어 놓는 일이 많습니다. 밥을 천천히… 더 보기 »중쇄를 찍자 (10/10)
6월 27일에 장미를 모아라. 가능한 최대로 붉고 활짝 핀 장미를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에 목격자가 없도록 주의하면서 꺽어 방으로 옯기고 숯과 유황이 있는 왕겨가 담긴… 더 보기 »마법의 장미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마침내 그가 죽었습니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시리즈니까 60년 가까이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며 이어져 왔습니다. 냉전 시대에 독일, KGB, 군수 업자, 스파이 등을 상대하다가 냉전이… 더 보기 »007 노타임 투 다이 (6/10)
추천합니다. 인피니티워에서 보여준 블랙위도우의 자기 희생은 헐리웃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시퀀스인데 유독 상실감이 컸습니다. 불운한 유아기와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만든 스파이 훈련을 이겨내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더 보기 »블랙 위도우 (9/10)
암 진단을 받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이 글을 읽게 되었다면 아마 당신은 당신은 극심한 감정의 변화를 겪는 상태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렵고 화나고 슬프고 무섭고 억울하고 안타깝고…… 더 보기 »암 진단을 받은 환자를 위한 조언
추천합니다. 가까이 가면 항상 좋은 냄새가 났어 도입부에서는 이 작품의 소재와 주제가 무엇인지 잘 몰랐습니다. 폭설이 내린 일본의 거리, 우체통, 이혼한 엄마, 그를 못 잊는… 더 보기 »윤희에게 (10/10)
후배 S의 부친상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 뜸한 사이지만 마음은 그보다 훨씬 가까운 후배에게서 카톡이 날아왔다. 부친상, 일자, 고인, 빈소, 발인, 연락처 그리고 팬데믹으로 자연스레… 더 보기 »마음 보내실 곳
당신은 당신의 존재 이유를 아십니까? 오달수는 배우입니다. 그 생김새만으로도 느껴지는 게 있는 독특한 배우입니다. 그런 배우가 주연을 맡았으니 어떤 작품일지 기대가 컸습니다. 교도소에 신이라고 자처하는… 더 보기 »요시찰 (5/10)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렇게 웃긴 한국 영화는 몇년만이고, 뛰어난 작품을 보면 저는 누가 쓰고 누가 만들었나가 제일 궁금합니다. 감독 이병헌, 각본 문충일입니다. 이병헌 감독의 필모를 보니… 더 보기 »극한 직업 (10/10)
NFT를 활용하여 돈을 벌 수 있는 play yo earn 게임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저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WOW나 리지니 같은 게임에서 흔히… 더 보기 »번역. 모든 사람들이 NFT가 게임의 미래가 되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2009년도 작품이니 십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넷플릭스로 언제 어디서든 티비와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지금 시대에는 아주 낯선 이야기이고, 비디오 대여점에 가야만 신작을 볼 수 있던 시대만… 더 보기 »비카인드 리와인드 (9/10)
특별한 고백이 있는 연애편지를 받았을 때, 그것을 활짝 펴고 아홉번 접어서 심장 옆에 고정시키고 잠잘 때까지 착용하라. 그런 다음 그 편지를 왼손 장갑에 넣고 머리… 더 보기 »연애 편지
추천합니다. 이 작품은 묘하게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소재가 특별한 것도 아니고 카메라 연출이나 음악, 배우들의 연기, 시나리오와 에피소드 모두 평범하기 그지 없었는데, 끝나고 보니 ‘아 재밌다’… 더 보기 »공수도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