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겁결에 IE beta2를 설치했는데 예상대로 firefox의 장점이 그대로 이식(?)되어 있었다.
먼저 Firefox 1.5.0.3의 화면.
Firefox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tab browsing, web search에 익숙할 것.
이제 IE 7.0 beta2의 화면.
IE가 firefox의 주요 장점을 그대로 흡수하여 개발되고 있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인가? MS는 늘 그래왔으니까?
구글은 이에 대한 새로운 이슈를 제기하고 있다. via : Google Worried About New IE Feature
시장은 균등한 기회를 가져야 하고, 회사는 유저를 위해서 경쟁해야 하며 그것은 serach service의 질에 근거해야 한다.
라고 얌전을 떨고 있지만, 속내는 이런 것이 아닐까?
IE 7.0이 가지고 있는 web search(capture 화면의 우상단 검색창)를 MSN에 연결하고, 막강한 OS 점유율을 바탕으로 search 시장마저도 독점하려고 하는게 아니냐. 이전에 넷스케이프가 그랬듯이.
물론 MS는 이렇게 얘기한다. “그 서치창의 엔진을 바꾸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
덕분에 항상 좋은 정보 많이 얻네요..^^
핑백: À£ÄÞ!! ¸í¶û À¥±âȹ ¿ùµå! s(£þ¡Ô£þ)/`
트랙백시에 오류가 뜨더니, 깨져서 나오네요. ㅎㅎ
준영선배 글 보고 생각나서, IE7.0 beta2에 대한 review url을 덧붙였는데, 제 블로그엔 준영선배 url이 안남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