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치킨을 시켜 먹었는데 작은 열대어(?) 2마리를 추가로 받았다.
치킨과 열대어의 어찌보면 화가 날 법한 조합이지만, 내게 주어진 생명을 어찌할 수는 없는 일.
쏘니와 마이클이라 이름 붙이고,
작은 어항, 바이오샌드, 사료, 뜰채, 플라스틱 수초 …
ps. for Sony
휴가로 이틀동안 집을 비웠는데, 쏘니는 그새 죽어버렸다.
맘이 아프다.
이래서 강아지고 붕어고 정 주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이리.
ps.
최근에는 돌도 몇개 주워다 넣어주었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
어느 치킨집인지 –;; 궁금
현판의 글씨 방향이 좌->우 인것과 우->좌 인것. 모두 있군요.
오빠, 나야..작년엔가 우리도 치킨먹고 열대어 두마리
받았거든..유빈이가 좋아했지만 내가 물관리를
잘 못해서인가 얼마 못가서 죽었지..유빈이가 어찌나
불쌍하다고 슬퍼하던지..잘 관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