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oo의 개인화 서비스인 My yahoo!가 개편되었다.
http://cm.my.yahoo.com/
2006년 6월 개편한 야후!의 look&feel을 따르고 있으며, Ajax 기술을 활용하여 컨텐츠를 미리 보거나 편리하게 옮겨서 재배치할 수 있다. 칼라나 2단,3단,4단의 배치도 손 쉽다.
사용자가 콘텐츠를 선택하기 전에 보여주는default page는 사용자의 기본 정보 (zip code, Ip address,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 등)를 활용하여 그래도 보다 관련성 있는 정보들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영화’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의 default page에는 그가 사는 동네의 영화관 정보나 상영 중인 영화 콘텐츠가 사전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이런 센스는 배울만 하다. 맞춤형 서비스의 초기 설정은 얼마나 귀찮은 일인가.
RSS 리더기 시장에서 (feed burner의 설명대로 구독자의 수가 곧 market share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My Yahoo!는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사용성을 강조한 이번 개편이 1위 수성에 도움이 되리라 예상된다.
ps. beta라고는 하지만, 속도는 매우 불만이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