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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6/10)

가브리엘 대천사가 인류를 위협하고, 악마 루시퍼가 (어쨌든) 인류를 구원한다는 거대한 뒤집기.
성경이 서양문명에 끼친 영향을 감안한다면 이런 장난은 아주 재미있고 또 흔한 발상일 것입니다. ‘자기 회생과 구원’이라는 종교적 논리가 그 사고의 기저에 늘 있을테니 말입니다.
그런 인식의 코드가 일치한다면 ‘콘스탄틴’은 일상을 뒤집어 보고 웃어 제낄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뛰어난 비쥬얼 외에 별다른 특징이 없다고 느껴지는데요, 바로 그 ‘성경 코드’가 맞지 않는 탓일 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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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6/10)”의 2개의 댓글

  1. 핑백: iamsu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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