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mdb.com/title/tt0405821/
” 타오르는 용기 가슴에 안고 안드로 군단을 무찌른다…”
이런 어렴풋한 주제가와 맨손으로 로보트를 깨부수던 ‘우주소년 캐산’을 기억하는가?
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다가 만든 SF 영화이나 별 재미없다. 비쥬얼도 고만고만하고 인간과 전쟁이라는 철학적 주제에 대한 접근도 그저 그렇다.
다만 선과 악 모두가 같은 신조인간의 운명으로 엮여있다는 설정은 매우 흥미롭다.
ps. 만화 캐산의 이미지는 이렇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
모르는 사이에 레지던트이블2 개봉했더군요;;;
캐산은… 저 백조가 어머니였던 기억이..
간만에 블로그 업데이트가 되었군요 ^^
담엔 이렇게 오랫동안 업뎃없이 방치되는 일 없기를…
/주영 : 그랬군요. 발간 기념회는 잘 끝났습니까?
/sungjoon : 네. 그래야지요!
불법으로 봤지만, 영화는 정말 재앙이었음. 액션은 참신한 편이지만 드라마는 썰렁하기 그지 없지.
/렌스 : 나도 어둠의 공간에서 구해 봤는데… 영화는 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