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의 상품 바코드를 출력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사이트.리코드 닷 컴
“자신만의 가격을 정하세요”라며 사람들에게 수백가지의 바코드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리코드닷컴(Re-code.com).
사람들은 이 웹사이트에서 가격대별로 다양한 바코드를 선택해 출력할 수 있고, 이렇게 만들어진 가짜 바코드는 실제 상점의 물건에 붙여져 이용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
AP통신에 따르면, 자신을 나단 핵티비스트로 소개한 사이트 운영자는 “가격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리는 것이 사이트의 목적이며, 월마트를 대상으로 꼽은 이유는 비노조 방침을 유지하고 가격을 무기로 작은 소매상들을 몰아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사이트는 굳게 닫혀있다. 월마트가 승리한 탓이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