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준이는 감기가 나아간다.
오늘 조금 늦게 일어나긴 했지만 아침부터 우유를 쏟아서 아내한테 혼이 났다.
우유가 먹고 싶다고 해서 우류를 가져다 줬는데, 아내의 화난 목소리를 듣고는 ‘내일 먹을거야’란다.
벌써 눈치를 보게 된 걸까?
엄마, 아빠한테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데… 맘이 아프다.
예준이는 감기가 나아간다.
오늘 조금 늦게 일어나긴 했지만 아침부터 우유를 쏟아서 아내한테 혼이 났다.
우유가 먹고 싶다고 해서 우류를 가져다 줬는데, 아내의 화난 목소리를 듣고는 ‘내일 먹을거야’란다.
벌써 눈치를 보게 된 걸까?
엄마, 아빠한테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데… 맘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