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기사가 떴네요. 애플의 아이패드가 두달만에 2백만대가 팔렸는데 그 의미를 정리한 기사입니다.
- 2분기까지 250만대를 배송할 수 있을 것이다.
- 아이패드와 악세서리의 일반적인 판매가를 650$로 가정하면, 애플은 이미 13억불의 이익을 봤으며 2분기에 16억불 이상 도달할 것이다.
- 10년전, 2000년에는 애플 전체의 2분기 이익이 18억불이었다.
- 4월 14일 모건 스탠리의 카트 허버티는 “아이패드와 악세사리 1백만대가 늘어날 때마다 주당 순익이 0.2$ ~ 0.25$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따. 따라서 애플은 2분기에 주당 순이익 0.75$을 증가시켰다.
- 아이패드 판매 발표부터 1백만대가 팔리기까지 28일이 걸렸다. 2007년에 아이폰은 1백만대가 팔리기까지 74일(약 두배)이 걸렸다.
- 아이팟 1백만대 판매는 거의 2년이 걸렸다.
- 애플은 이미 태블릿 PC의 마켓 리더이다. 가디안에(via TUAW) 따르면, IDC의 데이빗 다우드는 2010년에 非애플 태블릿 피시의 판매량이 125만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애플은 아직 125만대를 판매하지 못했지만 곧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넘어갔지요)
- IDC에 따르면(via WSJ) 그러나 지난해 PC 업계는 3천만대 이상의 노트북이 팔렸고 올해도 급속한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본다. 애플이 거기에 이르러면 아직 한참 남았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