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이가 오늘도 어김없이 8시에 전화를 걸어왔다.
‘아빠 어디야, 지금 뭐해..’
늘상의 대화가 이어지는가 싶더니 뜬금없는 질문이 날아왔다.
‘아빠 일 몇개야’
’10개’라고 대답했더니
‘일 1개도 하지 말고 지금 바로 집으로 와’라고 했다.
민준이가 오늘도 어김없이 8시에 전화를 걸어왔다.
‘아빠 어디야, 지금 뭐해..’
늘상의 대화가 이어지는가 싶더니 뜬금없는 질문이 날아왔다.
‘아빠 일 몇개야’
’10개’라고 대답했더니
‘일 1개도 하지 말고 지금 바로 집으로 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