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미션임파서블 3 (Mission impossibole 3) (8/10)

related imdb : http://www.imdb.com/title/tt0317919/
이만하면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
웬만한 음모와 반전에는 눈길 한번 주지 않는 콧대 높은 관객의 시선과 흥미를 2시간동안 잡아둘 수 있는 블록버스터가 어디 흔한가 말이다. 더군다나 MI3의 갈등구조와 내러티브가 형편없는 수준임을 감안한다면 ‘이만하면 잘 찍었네’라는 감독에 대한 칭잔은 인색한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단헌트가 언제부터 저렇게 수다쟁이가 된거야 “라는 와이프의 표현대로 캐릭터의 개성이 사라지고 있는 것은 이 연작 블록버스터의 큰 단점이라 보여진다.
이단헌트는 제임스 본드가 아니다.
ps. 예고편으로 등장한 ‘포세이돈 어드벤처’, 리메이크 재난영화는 성공할 수 있을까? 거대한 재난과 극복의 드라마, 그 와중에 충돌하는 인간군상. 이 핵심요소들이 이미 오래 전에 다 알려진 것임에도 불구하고?
ps2. 엑스맨3도 기대되는 작품.

관련 글  화려한 휴가 (-/10)
태그:

“미션임파서블 3 (Mission impossibole 3) (8/10)”의 4개의 댓글

  1. 이단헌트가 언제부터 저렇게 수다쟁이가 된거야 “라는 와이프의 표현대로
    => 누구의 와이프가 표현한 것인가?
    극중 이단의 와이프? 케이티 홈즈? 아니면 그대의 와이프?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