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imdb : http://www.imdb.com/title/tt0317919/
이만하면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
웬만한 음모와 반전에는 눈길 한번 주지 않는 콧대 높은 관객의 시선과 흥미를 2시간동안 잡아둘 수 있는 블록버스터가 어디 흔한가 말이다. 더군다나 MI3의 갈등구조와 내러티브가 형편없는 수준임을 감안한다면 ‘이만하면 잘 찍었네’라는 감독에 대한 칭잔은 인색한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단헌트가 언제부터 저렇게 수다쟁이가 된거야 “라는 와이프의 표현대로 캐릭터의 개성이 사라지고 있는 것은 이 연작 블록버스터의 큰 단점이라 보여진다.
이단헌트는 제임스 본드가 아니다.
ps. 예고편으로 등장한 ‘포세이돈 어드벤처’, 리메이크 재난영화는 성공할 수 있을까? 거대한 재난과 극복의 드라마, 그 와중에 충돌하는 인간군상. 이 핵심요소들이 이미 오래 전에 다 알려진 것임에도 불구하고?
ps2. 엑스맨3도 기대되는 작품.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
별 세개밖에? 반은 좀 더 주심이 🙂
이단헌트가 언제부터 저렇게 수다쟁이가 된거야 “라는 와이프의 표현대로
=> 누구의 와이프가 표현한 것인가?
극중 이단의 와이프? 케이티 홈즈? 아니면 그대의 와이프?
Alias 보는 게 차라리 낫겠다는 생각.
돈 바른 티가 전혀 안 나더군.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