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사랑

  • yoda 

사랑 밖엔 난 몰라 vs. A love until the end.
세상 끝까지의 사랑 같은 건, 믿지 않게 된 지 오래다.
만일 그런 것이 있다면 아마도 그건 헌신이나 자비 같은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을게다.
반면, 사랑 밖에 모르겠다는 칭얼거림과 한탄은 들어줄만 하다.

“뭐, 어때. 난 사랑 밖에 모르겠고. 알아서 하라구.”

이렇게 솔직하게 드러내기도, 실은 쉽지 않다.

관련 글  헤어질 결심 (10/10)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