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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 yoda 

기름을 넣을 때마다 나는 생각한다. 이 차를 움직이는 것은 태고를 뒤흔들던 포효와 어두움. 코를 찌르며 날아가는 거대한 짐승의 시취 혹은 땅 속에서 흘린 눈물. 지금의… 더 보기 »석유

장인어른의 수술로, 어머니께

  • 파파 

장인어른의 수술로, 어머니께서 애들을 돌봐주신다. 어머니는 아들을 돌보고 아들의 아들을 돌보고. 어머니는 딸을 돌보고 딸의 아들을 돌보고.

금주의 짧은 소식 2012-05-20

  • yoda 

“@kwang82: 유튜브에 최근 한국 옛날 영화 채널이 개설됐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이 1949년작부터 1996년작까지 약 70편을 올려놨습니다. 임권택의 ‘서편제'도 있습니다. http://t.co/m9ZJb1tM” # “@ts_cho: http://t.co/IrmKjbKH 40대를 위한 슈퍼푸드. 아래에… 더 보기 »금주의 짧은 소식 2012-05-20

여수 세계 박람회 광고가 나오 …

  • mama 

여수 세계 박람회 광고가 나오면 예준이랑 민준이는 저기 가고 싶다고 조른다. 한번 가보고 싶을 만큼 멋져 보이긴 하는데 여수까진 느무 먼거다

벌써 일흔… 머리는 호호 할

  • mama 

벌써 일흔… 머리는 호호 할아버지 되신지 오랜데 나에겐 항상 건강하고 잘생긴 그런 모습만 생각나나 모르겠다.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 못했던것과 잘못했던 것들만 생각나서 가슴이 무겁고 죄송하고..

시. 오뉴월.김광규

  • yoda 

오뉴월 김광규 우리가 만들어낸 게임보다 아름답지 않습니까 장끼 우짖는 소리 꾀꼬리의 사랑 노래 뭉게구름 몇 군데를 연녹색으로 물들입니다 승부과 관계없이 산개구리 울어내는 뒷산으로 암내 난… 더 보기 »시. 오뉴월.김광규

엄마가 써보라며 한참을 들이

  • mama 

엄마가 써보라며 한참을 들이밀길래 아이언맨 마스크를 썼더니 민준이가 허리를 끌어안고선 “엄마~ 엄마~” 그러면서 눈물까지 글썽이며 벗어라 한다.

‘우리 작은 아들’이라고 아침 …

‘우리 작은 아들’이라고 아침인사를 했더니, 민준이는 자기는 작은 아들이 아니라며 성을 낸다. 앞으로 민준이 키가 나보다 커진다해도 ‘작은 아들’인데 어쩌라고.

바람

  • yoda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면, 바람만큼 사람을 위안해주는 것도 없다. 4월의 바람은, 바다보다 넓고, 사람보다 따뜻하다. 바람 부는 대로 갈 수 있다면, 바람의 나침반을 들수 있다면, 삶이 바람의… 더 보기 »바람

‘나사말’에 대해서 알아가야 …

‘나사말’에 대해서 알아가야 한다며 네이버에서 찾아봐 달라는 예준. 친구들앞에서 얘기할꺼라고 가져간 ‘연’책은 발표하지 못했다고 낙담하였는데 내일은 발표하겠다고 열심히 그림도 그렸다.

모처럼의 외출에 너무 열심히 …

  • mama 

모처럼의 외출에 너무 열심히 다녔나보다.. 일찍부터 골아떨어진만큼 아이들에게 재미났던 시간이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