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놀라 홈즈 (4/10)
음.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묘한 이야기 ‘밀리 바비 브라운’의 팬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홈즈의 여동생이라는 재미있는 컨셉에 흥미가 당겼다면 후회할 것입니다. 애초에 엄마가 집을 나간 이유도… 더 보기 »에놀라 홈즈 (4/10)
음.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묘한 이야기 ‘밀리 바비 브라운’의 팬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홈즈의 여동생이라는 재미있는 컨셉에 흥미가 당겼다면 후회할 것입니다. 애초에 엄마가 집을 나간 이유도… 더 보기 »에놀라 홈즈 (4/10)
왕좌의 게임을 다시 시작했다. 드문드문 기억나는 장면들을 보니 예전에도 시즌5까지는 시청했었다. 오랜 시간이 지났더라도 두번째 보는 것이니만큼 작품에 대한 이해도는 훨씬 올라갔고, 그래서 더욱 재미있게… 더 보기 »왕좌의 게임 (10/10)
추천합니다. 사는 게 힘들고 외롭고 우울하고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 울고 싶은 기분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퀸즈 갬빗은 폰을 희생하고 우위를 얻는 체스 게임 초반 전략입니다. 오픈게임이라고… 더 보기 »퀸즈 갬빗 (9/10)
중반 이후부터 재미있습니다. 뮤지컬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유수 싶은 극장을 물려받은 아들, 극장 운영자이자 공연 기획자로 이것 저것 시도해 보지만 제대로 된 작품은 없고 극장은 문을… 더 보기 »Sing (8/10)
보지 마세요. 시간 아까워요. 몇 개의 의문과 한개의 놀라움 비는 매트릭스를 만든 워쇼스키를 믿었던 것일까? 아니면 헐리우드니까 일단 나가본 걸까? 내가 비라면, 배우가 아니라 가수였음에도,… 더 보기 »닌자 어쌔신 (3/10)
지브리의 작품인지 잘 모르겠다. (찾아보니 맞다) 포스터의 “첫번째 사랑 이야기”는 엉터리다. 사랑 이야기도 아니고 첫번째는 더더욱 아니기 때문이다. 스스로도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채 다른 이들에게… 더 보기 »코쿠리코 언덕에서 (7/10)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우는 중국은 이제 문화를 만드는 데에서도 뚜렷하게 앞서는 영역이 있다. 매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는 젠칭과 샤오샤오, 도입부는 첨밀밀을 떠 올리게 만든다.… 더 보기 »먼 훗날 우리 (9/10)
휴 잭맨과 크리스천 베일,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이 나오는 것으로도 기대할만했다. 동전처럼 서로의 인생이 엮인 두 마술사가 서로의 비밀을 탐내고 질투하면서 맞이하는 마술과 마술 같은 이야기들이었다.… 더 보기 »프레스티지 (8/10)
최근에 재미있게 본 다큐멘터리는 ‘소셜 딜레마’이다. https://www.netflix.com/title/81254224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핀터레스트 등 IT 공룡 기업의 전직 임원들이 나와서 SNS의 확증 편향이 얼마나 위험한 지 알려주고… 더 보기 »소셜 딜레마, 확증 편향의 위험
루팡은, 최고다. 블로그에는 하나의 글 – 루팡3세 – 안개의 일루시브, 세븐데이즈 랩소디 (5/5)-밖에 남아 있지 않지만, 루팡 3세는 한 두편의 극장판을 제외하면 거의 다 봤다.… 더 보기 »루팡3세. 더 퍼스트 (9/10)
날이 더운 탓인지, 하루 밤을 심하게 앓았다. 급하게 일주일 휴가를 냈지만 코로나 때문에 갈 수 있는 곳도 할 수 있는 일도 별로 없다. ebook을 뒤적이거나… 더 보기 »프로젝트 파워 (6/10)
이 영화와 아주 유사한 영화가 있다. 언터처블과 업사이드. 언터처블이 원작이고 업사이드는 헐리웃에서 제작한 리메이크 작품이다. 언터처블도 올해 봤는데 기록을 남기는 못했다. 9/10의 높은 점수를 줄… 더 보기 »퍼펙트맨 (6/10)
1975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그러니까 무려 45년 전에 만들어진 이 작품은 보는 내내 경이로울 정도로 신선하고 재밌었다. 어쩌면 올해 내가 본 영화 중에 가장 재미있는… 더 보기 »몬티 파이선과 성배 (10/10)
전두환을 처벌하지 못하는 한, 대한민국은 앞으로 한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다. 나쁜 짓을 하면 벌을 받아햐 한다. 사람을 죽이면 댓가를 치뤄야 하고 반드시 그 핏값을 받아… 더 보기 »화려한 휴가 (-/10)
포스터를 찾아보다가 깜짝 놀랐다. 이게 2019년 작품이라니. 돌이켜보니 등장인물들은 아이폰을 비롯 다양한 스마트 폰을 사용했는데, 그걸 보았으면서도 1990년대 쯤의 작품으로 착각한 이유는 무엇일까? 생전 처음… 더 보기 »돈 (4/10)
씨받이와 길소뜸을 제외하고 80년대 이전 임감독의 작품은 제대로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서편제의 아리랑 원테이크샷을 제외하고는 임권택 감독이 대단하다고 느낀 적도 없다. ‘장군의 아들’이 흥행에… 더 보기 »하류인생 (5/10)
나라면 이 영화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석양을 향해 질주하는 말 탄 무리들의 엔딩 장면에서 절정에 이르는 시종 일관 귀를 거스르는 서부 영화 풍의 배경 음악. 쓸데… 더 보기 »군도 (3/10)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작품. 신은 초자연적이고 비논리적이라는 앤디, 모순적이지만 앤디는 타락하는 인류를 구원하고 있는 신이자 초월자 혹은 그 현신으로 나타나고 있다. 앤디는 원하지 않은 수백년의… 더 보기 »올드 가드 (8/10)
나의 아저씨는 모순적이다. 옛날엔 일상이었지만 지금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사람들과 상황이 동시에 엮여 뿌려지면서 묘한 감동을 끌어낸다. 예를 들어, 한편에서는 대기업 임원 승진을 온… 더 보기 »나의 아저씨 (9/10)
IMDb 내 평점 : 10.0 Guam 휴가 중 숙소에서 TV가 잘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입한 넷플릭스. 가입 후 처음 소비한 최초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이다. 폐암… 더 보기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