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김민준
기분. 김민준 나는 축구가 정말 좋아 하지만 이길 떄도 있고 질 때도 있지 졌어 사람들이 모두 빨간 색으로 보여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연습했는데 다음엔 이겨야지… 더 보기 »기분. 김민준
기분. 김민준 나는 축구가 정말 좋아 하지만 이길 떄도 있고 질 때도 있지 졌어 사람들이 모두 빨간 색으로 보여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연습했는데 다음엔 이겨야지… 더 보기 »기분. 김민준
27번째 아버지 제사. 그동안 나는 대장암 수술을 세번 했고. 결혼을 했고. 아이를 둘 낳았고. 몇번의 이직을 했고. 다리가 부러졌고. 120명 쯤의 조직을 이끌었고. 위암 수술을… 더 보기 »3월 27일
부쩍 큰 민준이. 이어폰을 꽂고 멍하니 앉아 있길래 물었다. “뭐해?” “음악 들으면서 힐링해” 적당한 힐링이 필요할만큼 피곤한 4학년인가 보다. 파파
닌텐도 스위치를 구했다. 생각보다 하고 싶은 게임이 없다. 아이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 파파
PC용 콩앱을 사용하다가 발생한 일. 다시 듣기 기능을 찾지 못해 앱의 처음으로 돌아가면 있으려나 하고 홈 아이콘을 눌렀더니, 브라우저를 띄워 KBS 홈페이지로 들어가졌다. 이런 신박한… 더 보기 »Home 아이콘의 새로운 기능
아이들 방학이 얼마 안 남았는데 너무 집에만 있는 게 마음에 걸려 하루 휴가를 냈다. 코스는 이천 테르메덴 온천 – 그레이티 카페 – 설봉공원 – 이천… 더 보기 »겨울 온천에 다녀오다
아이들의 외출에 사용할 공용의 핸드폰을 하나 마련했다. 갤럭시 s6 중고폰을 하나 사고, 알뜰폰의 유심 요금제 상품을 적용하니 월 6,000원 내에 가능했다. 게임도 한개씩 설치하게 해주고,… 더 보기 »아이들 공용 핸드폰
용평 리조트. 동생네 식구들과 스키장. 하지만 식구들 중에 스키를 즐기는 사람은 민준이 뿐이다. 특히 최근 민준이는 동혁이와 호흡이 잘 맞는지 같이 스키 타는 것을 무척… 더 보기 »신년맞이 스키장
예준이가 초등학교를 마쳤다. 입학식 사진은 없지만 (이게 왜 없을까?!?), 무사히 6년을 마친 것으로도 충분히 감사한다. 6학년 2학기 성적표를 보니, 수학은 자신 없고, 영어와 국어를 잘했다.… 더 보기 »예준 초등학교 졸업
올해 에준이가 중학교에 올라가고, 민준이도 4학년이 되니 제법 가족 회의 틀이 잡혔다 한달에 한번, 혹은 가족끼리 결정할 일이 있으면 논제를 정하고 각자 의견을 듣고 논의해보는… 더 보기 »2019년 첫번째 가족회의
제목을 쓴 후, 깜박이는 커서를 지켜보다가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팔짱을 낀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 않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연도가 바뀌는 것은 나이가 한살… 더 보기 »2019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