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준이. 민준이. 보거라. 아빠 …
예준이. 민준이. 보거라. 아빠가 가 본 스탠포드는 딱 너희들을 위한 학교다. 대학은 스탠포드로 가도록 하여라. 거기 아닌 학교는 보낼 생각이 없구나. 파파
예준이. 민준이. 보거라. 아빠가 가 본 스탠포드는 딱 너희들을 위한 학교다. 대학은 스탠포드로 가도록 하여라. 거기 아닌 학교는 보낼 생각이 없구나. 파파
우리 집에 natural born DC galler가 있다. “횽~” 파파
피곤할 때마다 한번씩 들러서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본다. 파파
떡, 치킨, 피자. 파파
잘 끝나길… 파파
예준이는 아침마다 아빠가 가는 회사를 따라오고 싶어한다. 5월에 회사 초청 행사가 시작되면 바로 데리고 와야겠다. 파파
예준이는 눈을 뜨자마자 아빠 아이폰을 찾아서 유튜브의 동영상 보기로 하루를 시작한다. 검색어는 정글포스, 토마스와 친구들 간혹 즐겨찾기에 등록도 하고 (이게 알면서 한 것인지 실수인지는 알… 더 보기 »예준이는 눈을 뜨자마자 아빠 …
아침 대화 아들 : “아빠 잘 잤냐고 물어봐야지” 나 : -_- ‘응 잘 잤어?” 아들 : “아니 잘 못잤어” 나 : -.-? “왜 못 잤어?”… 더 보기 »아침 대화
아들 : “아빠 잘
예준이 보고 싶다. 파파
아침에 예준이는 내 스마트폰을 뒤지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은 공룡앱 옆에 새로 생긴 카트라이더앱을 실행했다. 오오. 놀랍게도 2-3판 만에 완벽한 콘트로롤을 보여주며 게임을 즐기는 것이다.… 더 보기 »아침에 예준이는 내 스마트폰
예준이는 요즘 스마트폰의 음성검색을 쓴다. ‘정글포스’라고 열심히 외치는데,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그러더니만, 검색창에 뭔가를 넣어보려고 한다! ‘처’ 라고 넣더니, “정 다음에 어떻게… 더 보기 »예준이는 요즘 스마트폰의 음
예준이가 김상우가 빌려줬다면서, 엔진포스 브로마이드를 가지고 왔다. 지마켓을 좀 뒤져봐야겠다. 파파
민준이는 뭐든지 형을 따라한다. 파워레인저 변신 흉내는 정말 재밌다. 녹화라도 떠두어야 할까보다는 아내의 말에, 나중에 보겠어 라고 대답해 버리고 말았다. 나중에 보던 안 보던, 그… 더 보기 »민준이는 뭐든지 형을 따라한
“아우,참” 예준이가 부쩍 아쉬움을 표현하는 때가 늘어났다. 그럴 때마다 “아우 참”을 연발하는데, 듣기 싫다는 이유 때문에 자꾸만 ‘하지 마라’고 하게 된다. 벌써 “하지 마라” 소리를… 더 보기 »“아우,참”
예준이가 부쩍 아
예준이가 아침에 아이폰을 뒤적였는데, 실행 중인 앱을 보니 ‘대공원 10배 즐기기’가 있다. 동물 그림에 혹해서 탭했나 보네. 어서 빨리 날씨가 따뜻해져라. 에버랜드 놀러가자. 파파
아내. 내 아내. 내 안에. 있는 사람. 파파
아내가 아프다. 주말인데 아이들만 데리고 본가에 왔다. 파파
새벽 3시 17분이다. 그렇다는 거다. 파파
언제나 날을 세우고 살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스스로를 배신해서는 곤란하다. 아들들. 아빠는 엄마도, 너희들도, 그리고 아빠도 배신했어. 돌이킬 수 없다. 너희는 그러지 마라. 파파
악거. 민준이가 요즘 새로 배운 단어. 악거. ㅋㅋ 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