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둘째 아들, 태어나다

둘째 아들은 12월 17일 오후 4시 7분에 태어났다.
첫째 아들한테는 미리미리 편지도 쓰고 태어나고 나서는 감격에 겨운 포스트도 올리고 했는데 둘째는 어떻게 하다보니 출생 기념 포스트도 일주일이 지나서야 쓰게 되었다.
기쁘고 반가운 것은 똑같은데 아들이 태어난 것이 조금은 익숙해진 탓에 그 설레임은 첫째 아들만 못한 것은 사실이다.
둘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자유롭게, 특히 영혼이 늘 평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식은 머리에 있고 지혜는 가슴에 있어서 올바르게 느낄 줄 모르면 평온할 수 없다. 부디 지혜로운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I’m your father (2006.10.21) : 큰 아들과 나의 발
I'm your father
I’m your brother (2008.12.20) : 큰 아들과 작은 아들의 발
큰 아들 (2006.10.9) : 생후 9일째
IMG_5475ps
작은 아들 (2008.12.20) : 생후 3일째
IMG_1373

관련 글 
태그:

“둘째 아들, 태어나다”의 5개의 댓글

  1. 오~ 그사이 템플리트 바꿨구고 WP 2.7 업그레이드 했군요. 멀티쓰레드 댓글이되는 것 보니. 난 내 템플리트에 코딩하다가 일차 실패해서 이번주 다시 시도하려 하네요. 방명록이 안보이는 구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