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은 블로거들의 리뷰를 통해서 책이 판매될 경우 판매대금에서 1%의 수수료를 지급하는 “TTB (thsnks to blogger)”제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아마존에서는 일찌감치 하던 일이고, 국내의 쇼핑몰에서도 오래 전부터 하던 프로그램이다.
Thanks to Blogger 테스트 도서 /알라딘 이벤트 |
문제는 이런 제휴프로그램이 얼마나 많은 수익을 보태줄 것인가인데 금전적인 가치 외에도 알라딘은 ‘user friendly하다’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함께 양질의 리뷰를 확보할 수 있으리라 보인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
제 블로그의 책이나 물건은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곳을 찾아 주는 야후! 쇼핑으로 링크를 걸고 이씃빈다. 만약, 거기서 수익 나면 1% 줍니까?
야후!쇼핑은 직접 상품을 취급하지 않는 mall in mall이지요. 개별 거래를 측정하기가 쉽지 않고 마진이 크지 않아 힘들것으로 보입니다만.
소개한 알라딘은 과연 월 얼마나 블로거에게 지불할 까요?
2005년 알라딘의 년간 매출이 482억원이었습니다.
올해 자연 증가분을 15%로 보면 2006년의 년간 매출은 554억, 이중 이번의 TTB 제휴를 통한 매출을 1%로 잡아본다면 5.5억의 연간 매출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 5.5억의 1%가 수수료로 지급될 터이니, 년간 550만원 정도가 블로거에 지급될 것입니다.
월간 45만원 정도가 블로거에게 지급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