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민준이는 사과 한 쪽을 손에 들고서 TV에 몰입되어 있었다. 내 경우 TV를 보지 않아도 그 소리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해 지는 것을 느낀다. 아이들도 마찬가지… 더 보기 »
예준
출근 길에 예준이는 ‘아빠 가지마’ 또는 ‘같이 가’라며 냉큼 자…
출근 길에 예준이는 ‘아빠 가지마’ 또는 ‘같이 가’라며 냉큼 자기 신발을 챙긴다. 그럴 때면 하루 휴가를 내고 놀아주고 싶다. 파파
아들의 두번째 생일에 아빠가 보내는 편지
나의 아들 예준아.1년 전의 오늘에는 겨우 걸어다니기 바빴던 네가 어느새 이렇게 자라 온 집안을 쿵쿵 거리며 뛰어다니고 있구나. 덕분에 아래 층 아줌마가 소음 문제로 종종 우리를 못살게… 더 보기 »아들의 두번째 생일에 아빠가 보내는 편지
아들의 첫번째 생일에 아빠가 보내는 편지
나의 아들 예준아.이 편지가 네게 전하는 두번째 편지다. 첫번째 편지에서는 네가 제 철을 잊지 않고 꽃을 피우는 꽃나무가 되기를 희망했고 온전히 빛을 발하는 별이 되기를… 더 보기 »아들의 첫번째 생일에 아빠가 보내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