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짧은 소식 2012-12-09
회사원. 별셋. (당신이 회사에 목숨을 걸어도 회사는 당신에게 월급을 줄 뿐. 액션과 앵글은 좋은데 볼게 그것밖에 없어서야 어디…) 재미없다. 회사는 역시. 오스카 와일드. 제임스 조이스.… 더 보기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2-09
회사원. 별셋. (당신이 회사에 목숨을 걸어도 회사는 당신에게 월급을 줄 뿐. 액션과 앵글은 좋은데 볼게 그것밖에 없어서야 어디…) 재미없다. 회사는 역시. 오스카 와일드. 제임스 조이스.… 더 보기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2-09
12월 19일, 3박 4일 세부 여행. 임패리얼 팰리스, 호핑 투어 예약 완료. 재미나게 다녀오자!!!
민준이는 포크 대신 제임스 젓가락을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다. 수저통에 들어가질 않아 안되겠다고 했더니 친히 도시락통에 넣으면 된다고 가르켜 주기까지 한다. 하루 젓가락을 가지고 간 소감을… 더 보기 »민준이는 포크 대신 제임스 젓 …
눈이 펑펑 쏟아지더니 길은 금새 눈에 덮히고 신난건 아이들 ㅎㅎ 태권도 다녀올 시간에 맞춰 민준이 완전 무장을 하고 예준이 장갑을 챙겨 나간다. 깔깔 거리며 눈을… 더 보기 »눈이 펑펑 쏟아지더니 길은 금 …
아침 10시 55분. 딸기가 좋아, 2등으로 입장. 감기에 걸린 예준이는 1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집에 가잔다.
http://goo.gl/lRke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지, 우린. 도둑들. 별하나. 말많은 전지현과 순정파 김혜수. 지루한 총격신에 고루한 추격전. 끝. 은교. (헌화가. 나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신다면 이 꽃을 꺾어 바치겠습니다.) 은교.별넷.… 더 보기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2-02
이렇게 살면 안된다. 내일부터는 대안을 찾아보자.
베스킨라빈스에 들러, 오래간만에 아이스크림을 사다줬다.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쿠키부키, 민트초컬릿
예준이의 희망이…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붙들고 있는 아빠에게 예준이가 말했다. 예준 – 난 빨리 커서 어른되고 싶다 아빠 – 왜? 예준 – 그럼 다른 사람이랑… 더 보기 »예준이의 희망이…
하루 종일 …
날씨 좋다. 햇살에 눈이 부시다. 건물이나 도로에서도 빛이 난다. 십년 뒤에도 천년 뒤에도 누군가는 나처럼 햇살에 감탄하는 아침을 맞이하기 바람다. #life #saga 뒤늦은 건축학개론 감상. 별 두개.… 더 보기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1-25
50 Mobile Marketing Facts by @HubSpot on @slidesharehttp://www.slideshare.net/HubSpot/50-mobilefactsdeck62812 … The Truth About Cats and Dogs: Smartphone vs Tablet Usage Differences http://blog.flurry.com/bid/90987/The-Truth-About-Cats-and-Dogs-Smartphone-vs-Tablet-Usage-Differences … 7-year-old plays “Sweet Child o’ Mine”Gun N’ Roses,niña 7… 더 보기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1-18
삼우제를 마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순창에서 서울까지 구급차를 타고 올라와, 중환자실로 옮긴 후 다시 1인실로 옮겨져 임종을 맞이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열흘 정도. 올 추석에 뵈었을… 더 보기 »장인어른의 장례를 마치고
생전 처음 민준이와 고속버스로 여행을 간다. 지하철을 두번이나 갈아타고 센트럴터미널에 도착, 3시간 20분이나 걸리는 순창행 고속버스에 오른 지 벌써 2시간 30분째이다. 버스 타기 전 들른… 더 보기 »생전 처음 민준이와 고속버스로 여행을 간다.
중환자실 앞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을 기다린다. 삶과 죽음이 날줄과 씨줄처럼 엮여있다. 숙연해지는 건지 생각하기 싫은 건지, 머리는 백짓장이 되어가는 순간이다. 죽음을 눈 앞에 둔 사람의… 더 보기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1-11
구글 vs 아마존, `온라인 유통대전` http://www.etnews.com/news/international/2667616_1496.html?SNS=00001 … 당일배송이 화두. 한국은 2시간 배송도 하는데. 낄낄 청춘. 김창완. 이제 막 돌을 지난 아들도 있는 27살의 청춘은 무엇이 그리 서러워 이런… 더 보기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1-04
오늘 아침 민준이가 인사했다. “아빠 오랜만에 보네~” 10/31 새벽 6시 출근, 11/1 새벽 2시 퇴근, 오랫만이다.
어제 새벽 예준이는 꿈에 할머니가 죽었다며 한동안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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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이리에 다녀오는 길에, 뎅과 예준이가 화장실이 급해 노량진 수산시장에 들렀다. 혹시나 했더니만, 남자 화장실로 들어간 예준이가 사라지고 없었다. 안내소에 방송을 요청하려고 갔더니, 거기서 울고 앉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