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에 들러, 오래간
베스킨라빈스에 들러, 오래간만에 아이스크림을 사다줬다.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쿠키부키, 민트초컬릿
예준이의 희망이… 하루 종일 …
예준이의 희망이…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붙들고 있는 아빠에게 예준이가 말했다. 예준 – 난 빨리 커서 어른되고 싶다 아빠 – 왜? 예준 – 그럼 다른 사람이랑… 더 보기 »예준이의 희망이…
하루 종일 …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1-25
날씨 좋다. 햇살에 눈이 부시다. 건물이나 도로에서도 빛이 난다. 십년 뒤에도 천년 뒤에도 누군가는 나처럼 햇살에 감탄하는 아침을 맞이하기 바람다. #life #saga 뒤늦은 건축학개론 감상. 별 두개.… 더 보기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1-25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1-18
50 Mobile Marketing Facts by @HubSpot on @slidesharehttp://www.slideshare.net/HubSpot/50-mobilefactsdeck62812 … The Truth About Cats and Dogs: Smartphone vs Tablet Usage Differences http://blog.flurry.com/bid/90987/The-Truth-About-Cats-and-Dogs-Smartphone-vs-Tablet-Usage-Differences … 7-year-old plays “Sweet Child o’ Mine”Gun N’ Roses,niña 7… 더 보기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1-18
장인어른의 장례를 마치고
삼우제를 마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순창에서 서울까지 구급차를 타고 올라와, 중환자실로 옮긴 후 다시 1인실로 옮겨져 임종을 맞이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열흘 정도. 올 추석에 뵈었을… 더 보기 »장인어른의 장례를 마치고
생전 처음 민준이와 고속버스로 여행을 간다.
생전 처음 민준이와 고속버스로 여행을 간다. 지하철을 두번이나 갈아타고 센트럴터미널에 도착, 3시간 20분이나 걸리는 순창행 고속버스에 오른 지 벌써 2시간 30분째이다. 버스 타기 전 들른… 더 보기 »생전 처음 민준이와 고속버스로 여행을 간다.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1-11
중환자실 앞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을 기다린다. 삶과 죽음이 날줄과 씨줄처럼 엮여있다. 숙연해지는 건지 생각하기 싫은 건지, 머리는 백짓장이 되어가는 순간이다. 죽음을 눈 앞에 둔 사람의… 더 보기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1-11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1-04
구글 vs 아마존, `온라인 유통대전` http://www.etnews.com/news/international/2667616_1496.html?SNS=00001 … 당일배송이 화두. 한국은 2시간 배송도 하는데. 낄낄 청춘. 김창완. 이제 막 돌을 지난 아들도 있는 27살의 청춘은 무엇이 그리 서러워 이런… 더 보기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1-04
오늘 아침 민준이가 인사했다. …
오늘 아침 민준이가 인사했다. “아빠 오랜만에 보네~” 10/31 새벽 6시 출근, 11/1 새벽 2시 퇴근, 오랫만이다.
어제 새벽 예준이는 꿈에 할머 …
어제 새벽 예준이는 꿈에 할머니가 죽었다며 한동안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0-28
한겨레가 만드는 사람매거진 <나·들>이 창간했습니다. 지금 구독신청하시면 특별한 혜택을 드립니다. 신청 http://www.na-dle.co.kr 전화 (국번없이) 1566-9595 . 사람으로 세상을 읽는 새로운 재미를 맛보세요. “최고의 배우자를 만나는 인연법” 같은… 더 보기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0-28
해이리에 다녀오는 길에, 뎅과 …
해이리에 다녀오는 길에, 뎅과 예준이가 화장실이 급해 노량진 수산시장에 들렀다. 혹시나 했더니만, 남자 화장실로 들어간 예준이가 사라지고 없었다. 안내소에 방송을 요청하려고 갔더니, 거기서 울고 앉아있었다.
예준이가 하얀 운동화를 신고 …
예준이가 하얀 운동화를 신고 싶어하는 이유를 알았다. 닌자고의 쟌이 흰옷에 흰 운동화를 입기 때문이다.
나는 할머니 부하야
나는 할머니 부하야
갈때까지 갈꺼야~ 오 씨씨레이 …
갈때까지 갈꺼야~ 오 씨씨레이레 오오 오..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0-14
http://t.co/2EOknvTa 보이는 상처도 있고 보이지 않는 상처도 있지만 모두 상처에 감사해야 한다. 상처야말로 자신이 살아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중국의 모옌! 대표작으로는 장이모… 더 보기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0-14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0-07
http://t.co/glUXBkMY 선착순 10만명 전원 최대 일만원 지급 + 고급 카트 한대더. http://t.co/9h496mAm #
금주의 짧은 소식 2012-09-30
공공기업의 민영화는 공공기업을 민간 기업이나 다국적 기업에 넘기려는 속임수일뿐입니다. 이런 민영화는 대체로 부패한 정부에서 주로 시행됩니다. – 노암 촘스키 # http://t.co/fLjCIQfw 10년 전 김윤아의 모습.… 더 보기 »금주의 짧은 소식 2012-09-30
세월
강남스타일을 따라 부르며 춤을 추는 민준이와 뻗친 머리에 물을 묻혀 눕히고서야 유치원으로 가는 예준이가 더 나이를 먹어 청년이 되면 나는 할아버지가 되어가고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