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최고라고, 학교가 가고 …
학교가 최고라고, 학교가 가고싶다고. 방학 4일차만에. 예준이가.
학교가 최고라고, 학교가 가고싶다고. 방학 4일차만에. 예준이가.
미루다 미루다 세탁기 돌렸는데 무지하게 쏟아진돠.. 제길슨..
예준인 방학 이틀째인 형을 두고 유치원에 가는게 못내 싫은 민준이는, 엄마 아닌 형이 버스 타는 걸 봐달라고 한다. 얼마전같으면 혼자서는 싫다 했을 예준인 듬직하게 민준이를(빗길에… 더 보기 »예준인 방학 이틀째인 형을 두 …
깨끗하게 청소하고 소파에 앉아 잠시 숨 고르고선 고개를 드는데, 거실 벽.. 인간적으로 느무 드릅다. 비가 좀 멈추면 거실만이라도 도배 해야겠다.
에어컨+세탁기 분리 청소.
아이들에게 집을 내주고 컴퓨터 방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이래서 아이들이 우리집을 좋아하나 ㅠㅠㅠ 나가고 싶돠…
재산세 1차 납부 기간. 95,000*2
우체국 아저씨가 친히 사인까지 받고 주시고 간 ‘서울강동경찰서장’이 보낸 등기 하나. 07월 4일, 한강 용성 공원 앞에서 속도 19만큼 초과했다고 날라온 과태료 통지서. 쯥…
금요일이다. 예준이가 친구들을 데리고 왔다. 형들의 소리가 들리자마자 창문으로 달려가 ‘형아 우리집으로 데리고 와!!!’라고 외친다. 에구.. 또 고난의 시간이다. 친구들에게 전날 먹었던 감자 피자를 신나게… 더 보기 »금요일이다. 예준이가 친구들
과자, 사탕, 음료수 등 안먹기 3일째. 전날 자면서 얼마나 괴로웠던지 자분자분 설명을 해줬더니 민준이는 수긍을 하며 하겠다고 했다. 예준인, 자긴 가렵지 않는데 같이 먹으면 안된다는… 더 보기 »과자, 사탕, 음료수 등 안먹기 …
혜민스님말씀이 세상에 좋은 아버지란 없다. 아이들은 엄마만 기억할 뿐이다 엄마를 힘들게하는 사람은 아이들의 기억에서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니다. 즉 엄마를 힘들게 만드는 아버지는 아이들의 좋은… 더 보기 »혜민스님말씀이
세상에 좋
모처럼 가는 여행인데 계속 비, 비, 비라는 소식에 우울하다. 취소도 몬하고 에잉 ㅠㅠㅠ
민준이는 일요일 저녁에는 엄마 우리 뭐했었지?라면서 물어본다. 유치원에서 손들고 발표하는게 있나 보던데 어디에 갔었고, 뭘했었고 꼭꼭 챙기고 기억하는 민준이다.
알게모르게 민준이는 할머니를 많이 생각한다. 유치원에서 편지 쓰기를 할 때도 아빠가 아닌 할머니에게 보내겠다 하고 아침엔 할머니에게 전화를 하고 싶다며 혼자 눌러서 쑥스러워하며 통화를 한다.… 더 보기 »알게모르게 민준이는 할머니
방과후 수업으로 하고 있는 ‘과학 실험’에서 자꾸 뭘 들고 온다. 사슴 풍뎅이(이미 다이), 이번주엔 도마뱀 -_-;;. 과학 선생님 번호로 전화가 왔던걸 보면 들고 가도 되는지… 더 보기 »방과후 수업으로 하고 있는 ‘
예준이한테 좀 더 잘 해야겠다. 마음이 여리고 속이 깊은 예준이.
배가 아프다는 걸 두고만 보다 폐렴까지 갔던 예준이 경험으로 민준이는 서둘러 강동 성심으로 갔다. 다행스럽게(?) 목이 팅팅 부었다고 편도염때문에 열이 나고 열이 나니 소화기 계통에… 더 보기 »배가 아프다는 걸 두고만 보다 …
순창 외할머니 댁에 간다고 좋아했었는데, 민준이가 목이 부어 갈 수가 없게 됐다. 아픈 것도, 시골에 못가는 것도 맘이 아프다.
아이들 보고 싶다.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