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콜 (4/10)

콜 (4/10)

  • yoda 

추천하지 않습니다. 과거의 누군가와 연결된 전화, 과거의 그가 나의 아버지를 살려줬고 과거의 그가 다시 나의 아버지를 살해했습니다. 과거의 그는 연쇄살인마였고 그가 바꾼 과거는 계속해서 현재에도… 더 보기 »콜 (4/10)

김일구류 아쟁산조

김일구류 아쟁산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해볼까 하고 티비를 켰더니, 국악 한마당이라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귀를 잡아 끄는 연주였다. 리모콘을 내려놓고 좀 더 보았다. ‘김일구류 아쟁산조’라는 설명과 함께 ‘성한 여름’이라는… 더 보기 »김일구류 아쟁산조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

  • yoda 

아무 생각 없이 집어든 책인데, 산업 디자이너의 역할이 무엇인지 그리고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개별적으로든 집단으로든, 우리가 만든 물건에 올라타거나, 깔고 앉거나, 쳐다보거나,… 더 보기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

에놀라 홈즈 (4/10)

에놀라 홈즈 (4/10)

  • yoda 

음.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묘한 이야기 ‘밀리 바비 브라운’의 팬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홈즈의 여동생이라는 재미있는 컨셉에 흥미가 당겼다면 후회할 것입니다. 애초에 엄마가 집을 나간 이유도… 더 보기 »에놀라 홈즈 (4/10)

취향

취향

  • yoda 

지금까지 이용했던 많은 음악 서비스 중에서 스포티파이만큼 맘에 드는 게 없다. 스포티파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람들은 33살이 되면 더이상 새로운 음악을 듣지 않는다고 한다. 나… 더 보기 »취향

[옮겨둠] 대접

[옮겨둠] 대접

  • yoda 

[백영옥의 말과 글] [45] 대접과 대접받음 백영옥 소설가입력 2018.05.05 03:12 시인 바이런은 “자고 일어났더니 유명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요즘 자고 일어나니 나락으로 떨어진 이도 많다. 수많은 미투… 더 보기 »[옮겨둠] 대접

왕좌의 게임 (10/10)

왕좌의 게임 (10/10)

왕좌의 게임을 다시 시작했다. 드문드문 기억나는 장면들을 보니 예전에도 시즌5까지는 시청했었다. 오랜 시간이 지났더라도 두번째 보는 것이니만큼 작품에 대한 이해도는 훨씬 올라갔고, 그래서 더욱 재미있게… 더 보기 »왕좌의 게임 (10/10)

퀸즈 갬빗 (9/10)

퀸즈 갬빗 (9/10)

  • yoda 

추천합니다. 사는 게 힘들고 외롭고 우울하고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 울고 싶은 기분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퀸즈 갬빗은 폰을 희생하고 우위를 얻는 체스 게임 초반 전략입니다. 오픈게임이라고… 더 보기 »퀸즈 갬빗 (9/10)

찬 공기 알러지

  • yoda 

수경은 왼쪽 귀에 걸려 있던 무선 이어폰을 빼어 상구의 손에 건네 주었다. 상구는 무선 이어폰을 받아 왼쪽 귀에 꼈다.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가 흘러… 더 보기 »찬 공기 알러지

Sing (8/10)

Sing (8/10)

  • yoda 

중반 이후부터 재미있습니다. 뮤지컬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유수 싶은 극장을 물려받은 아들, 극장 운영자이자 공연 기획자로 이것 저것 시도해 보지만 제대로 된 작품은 없고 극장은 문을… 더 보기 »Sing (8/10)

닌자 어쌔신 (3/10)

닌자 어쌔신 (3/10)

  • yoda 

보지 마세요. 시간 아까워요. 몇 개의 의문과 한개의 놀라움 비는 매트릭스를 만든 워쇼스키를 믿었던 것일까? 아니면 헐리우드니까 일단 나가본 걸까? 내가 비라면, 배우가 아니라 가수였음에도,… 더 보기 »닌자 어쌔신 (3/10)

먼 훗날 우리 (9/10)

먼 훗날 우리 (9/10)

  • yoda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우는 중국은 이제 문화를 만드는 데에서도 뚜렷하게 앞서는 영역이 있다. 매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는 젠칭과 샤오샤오, 도입부는 첨밀밀을 떠 올리게 만든다.… 더 보기 »먼 훗날 우리 (9/10)

프레스티지 (8/10)

프레스티지 (8/10)

  • yoda 

휴 잭맨과 크리스천 베일,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이 나오는 것으로도 기대할만했다. 동전처럼 서로의 인생이 엮인 두 마술사가 서로의 비밀을 탐내고 질투하면서 맞이하는 마술과 마술 같은 이야기들이었다.… 더 보기 »프레스티지 (8/10)

모친상

모친상

연희 선배 모친상으로 광주에 다녀왔다. SRT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빨라서 동탄역에서 광주 송정역까지 채 2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1990년 광주로 내려가는 길은 그보다 10배는 더 걸렸고 더… 더 보기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