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bay 는 온라인 쇼핑에서 흔히 겪는 사이즈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인데, 이번에 2백만불의 투자를 유치했다.
페이스북으로 회원 가입을 하고나면, 키/몸무게/체형(아래 그림)/상체가 얼마나 긴지 등을 묻는다. 그리고 나면, 내 체형에 맞는 옷들만을 정렬해서 보여준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사이즈를 등록하라고 하는데, 브랜드를 입력하고 나면 옷 종류(티셔츠, 스웨터, 코트, 진, 반바지, 재킷 등)와 사이즈를 등록하게 한다.
결국 핏베이는 A라는 사람의 체형을 입력받고, 그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옷이 어떤 사이즈가 맞는 지를 DB로 쌓게 되며, 이 자료들을 모아서 특정 체형의 사람들에게 어떤 브랜드의 몇 사이즈 옷이 맞는 지를 알려주게 된다.
인터넷으로 옷을 사게 되면 가장 먼저 겪게 되는 이슈가 바로 사이즈인데, 좋은 접근 방법이다.
그리고 핏베이에는 총 2만여 종류의 상품이 있다고 한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