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다니기 3일째, 예준이가 감기 기운을 보인다. 유치원에서 옮아 온…
유치원 다니기 3일째, 예준이가 감기 기운을 보인다. 유치원에서 옮아 온것인지 확실친 않지만 의심스럽긴 하다. 4일째 되는 오늘은 보내지 않고 집에서 쉬기로 했는데 심심하다고 놀아달라고 난리다.… 더 보기 »유치원 다니기 3일째, 예준이가 감기 기운을 보인다. 유치원에서 옮아 온…
유치원 다니기 3일째, 예준이가 감기 기운을 보인다. 유치원에서 옮아 온것인지 확실친 않지만 의심스럽긴 하다. 4일째 되는 오늘은 보내지 않고 집에서 쉬기로 했는데 심심하다고 놀아달라고 난리다.… 더 보기 »유치원 다니기 3일째, 예준이가 감기 기운을 보인다. 유치원에서 옮아 온…
어제 만난 피에르 코헨 아크닌씨는 쿠바산 시가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시가바 ‘시가 디반‘의 CEO였다. 부드러운 인상에 장난기 넘치는 어투가 영낙없는 프렌치였는데, 그의 명함에는 두가지 매우 인상적인… 더 보기 »인상적인 명함 (아들이 그린 그림/이름같은 이메일 주소)
신랑의 이른 출근과 예준이의 유치원이 맞물려 우리집은 6시가 넘으면 하루가 시작된다. 오늘 아침엔 간단한 요깃거리 준비하고 아이들 목욕시키고 아침 먹이고 한숨 돌린뒤 옷입혀 유치원 보내고..… 더 보기 »신랑의 이른 출근과 예준이의 유치원이 맞물려 우리집은 6시가 넘으면 하루…
유치원은 좋은데 엄마랑 같이 가잔다. 어제부터 얘길하더니 차를 타고서도 같이 가자고 울음을 터트렸다. 잘하고 와야 할 텐데.. 내일은 직접 데려다 줘야겠다. mama
차에서 내리는 예준이 얼굴이 밝지 않다. 손잡고 아파트에 들어서는데 “엄마가 보고 싶어서어 내가 잉잉하고 울었어..”란다. 선생님과 전화 통화한 결과 아직 적응하지 못한 아이가 엄마~ 하면서… 더 보기 »차에서 내리는 예준이 얼굴이 밝지 않다. 손잡고 아파트에 들어서는데 “…
기다리던 차를 보자마자 성큼 올라타던 예준인 문이 닫히려니 “엄마~”하고 부른다. “괜찮아.. 괜찮아.. 잘 다녀와~”라고 했지만 내 맘이 괜찮지 않다. 집에 들어와선 두리번두리번 하는 민준이도 괜찮지… 더 보기 »기다리던 차를 보자마자 성큼 올라타던 예준인 문이 닫히려니 “엄마~”…
예준이는 오늘부터 유치원에 간다. 엊저녁부터 새로 산 가방을 몇번이고 꺼내보는 예준이. 새로 산 가방, 실내화, 숟가락, 크레파스, 색연필… 그것들을 가방 안에 있는 넣었다 뺐다 하면서… 더 보기 »예준이는 오늘부터 유치원에 간다. 엊저녁부터 새로 산 가방을 몇번이고 꺼…
새벽 한시에 집안이 너무 뜨거워 잠을 깼다. 구직사이트를 좀 돌아보고 이력서도 업데이트하고 노동부 지원 학자금 대출도 알아보고. 벌써 새벽 세시다. 조급하고 답답하다가도 분한 생각에 화가… 더 보기 »새벽 한시에 집안이 너무 뜨거워 잠을 깼다. 구직사이트를 좀 돌아보고 이…
예준이랑 뽀뽀를 쪽~쪽하니 민준이가 안하겠다고 도리도리하다 얼굴을 내민다. 싫다했더니 더 내민다. 나하고 뽀뽀를 하고나선 형한테 고개를 디민다. “형~ 나하고도 해!!” 그러나.. 예준인 입술을 손으로 가리고선… 더 보기 »예준이랑 뽀뽀를 쪽~쪽하니 민준이가 안하겠다고 도리도리하다 얼굴을 내민다…
파스타를 보는데 예준이가 우는 소리를 한다. 형소리에 민준이도 덩달아 깨서 운다. 방에 들어가는데 민준이가 쳐다본다. 예준이를 안고 우유를 먹여주는데 민준이가 더크게 운다. 예준이를 내려놓고 민준일… 더 보기 »파스타를 보는데 예준이가 우는 소리를 한다. 형소리에 민준이도 덩달아 깨…
회복된 후의 민준이는 얼굴살도 좀 빠지고 눈을 쌍커플에 똥그랗고 이발을 해서 머리도 나름 괜찮고.. 그래서 그런지 외출하면 사람들이 이쁘다고 난리다. (심지어 인형같다.란 표현까지) mama
가지고 놀던 뿅망치를 예준이가 뺏어갔다. 민준이가 따라가면서 소리를 지른다. “이이이잌ㅋㅋㅋ” 마치 “내꺼야 형, 빨랑 줘~~” 그러는거 같다. mama
민준, 처음으로 이발하다. mama
예준, 민준이를 재우고선 거실에 있는데 예준이의 낑낑 소리가 들린다. 들어가 봤더니 자면서 내 머리카락을 찾는지 손으로 더듬더듬하다 옆에 자고 있던 민준이 머리를 막 만지는 것이다.… 더 보기 »예준, 민준이를 재우고선 거실에 있는데 예준이의 낑낑 소리가 들린다. 들…
마트가자~ 예준이 : 어떤 마트? 이마트? 저마트? ㅋㅋ 예준이 : 이마트? 삼마트? 파파
자려고 누우면 예준인 조잘조잘.. 더 말이 많아 지고 예쁘게 말도 잘한다. 가끔은 모르던 사실도 알게 되는데 가령 이런것도 있다. “잘때는 더워서 바지를 벗어야 돼” “응???… 더 보기 »자려고 누우면 예준인 조잘조잘.. 더 말이 많아 지고 예쁘게 말도 잘한다…
“엄마 머리가 아파”라고 말을 했더니 예준이가 내 이마를 짚어보며 “열이 많은데”란다. “그럼 어떻게 해야해?”라고 물었더니 “응.. 청진기로 이렇게 하면 돼”란다. mama
예준이 한글 공부를 하고 있는데 민준이가 옆에 와서 얼굴도 들여다 보고 아는척도 하고 그러다 심심했는지 책을 꺼내기 시작한다. 그러다 전날 읽어주었던 책을 찾아 들고 와서… 더 보기 »예준이 한글 공부를 하고 있는데 민준이가 옆에 와서 얼굴도 들여다 보고 …
민준이가 공룡 인형을 들고와서 나에게 위협을 한다. 공룡은 무서운거에요~처럼.. 난 귀엽기만 한데.. “너무 무서워요~~” 그랬드니 아주 좋아한다. mama
책을 읽어 주고 난 후 예준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들으라는 듯 혼잣말을 한다. “심심해.. 뭐하고 놀지.. 음… 심심해.. 누구랑 놀지…” 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