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상으로 II
작년 6월 1일 복직 후 1년이 지났습니다. 이런 저런 결심을 붙여가며 각오를 다졌었는데 1년의 회사 생활이 지나고 나니 그 각오와 다짐은 온전히 두려움을 회피하려는 자기… 더 보기 »다시, 일상으로 II
작년 6월 1일 복직 후 1년이 지났습니다. 이런 저런 결심을 붙여가며 각오를 다졌었는데 1년의 회사 생활이 지나고 나니 그 각오와 다짐은 온전히 두려움을 회피하려는 자기… 더 보기 »다시, 일상으로 II
3일 연휴를 맞이하여 순창 장모님댁에 방문하려고 했으나 때마침 시제가 겹쳐 손님들이 많이 올 예정이라 포기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이미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욕망이 가득해서 부랴부랴… 더 보기 »2023 봄 하동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갑자기 떠오른 가사 때문에 스포티파이에 가사로 검색을… 더 보기 »이상은, someday
몇 년 전 회사에 노동 조합이 생겼을 때 신기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절대 스스로를 노동자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로 가득한 회사에서 노조가 생겼으니 신기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보기 »2023 518 전국 노동자 대회
2023년 5월 8일 어버이날 저녁 언제쯤 편지 한통을 받았습니다. 많이 컸구나, 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그런 생각이 들었고 뭐라도 답을 해야 하지 않을까 잠시… 더 보기 »큰아들에게 받은 편지
아들들에게 같은 집에 사는 구성원으로서 당부하고 싶은 게 있다. 앞으로 너희들도 다른 사람과 같이 사는 일이 생길텐데 그 때 너희들과 너희와 같이 사는 사람에게도 필요한… 더 보기 »한 집에 같이 사는 사람을 위한 규칙
책장에 아직 읽지 못한 책이 많은데도 마음에 드는 책이 보이면 사지 않고는 못 배긴다. 첫장을 열면 한번도 쉬지 않고 끝까지 읽어 내려갈 것 같은 마음이지만… 더 보기 »남은 책
아마 이 편지가 제가 아버지께 드리는 첫번째 편지인 것 같습니다. 맞지요? 살아 계실 때 마주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기억도 잘 떠오르지 않으니 편지… 더 보기 »아버지께
요새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엄마가 지금보다 훨씬 건강했을 한 십년 쯤 전에광양 매실 축제 가서 산책도 하고지난 제주도 여행에서 그랬던 것처럼 갈치구이 같은… 더 보기 »어머니께
2023년 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제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20년 코로나 발생 이후 긴 여행을 간 적이 없다보니 식구들은 모두 기분이 좋았습니다. 2019년 오사카 여행 이후… 더 보기 »2023년 겨울 제주여행
하와이는 4박 5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글을 놓치지 마세요 1일차: 오아후 섬 호놀룰루에 도착하여 호텔에 체크인하세요.레스토랑, 상점, 액티비티가 많은 인기 관광지인 와이키키 해변을… 더 보기 »하와이 4박 5일 여행 코스 추천
1. 니스 니스는 프랑스 남부의 항만 도시로 프랑스의 지중해 연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르세유와 제노바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권 인구는 대략 100만명이다. 이 도시는 주요 관광… 더 보기 »프랑스 남부 여행 추천지 5곳
더농부 인턴은 점심시간만 지나면 밀려오는 졸음 때문에 괴로움을 토로합니다. 그렇게 피곤한 것도 아닌데 오후만 되면 자꾸만 눈이 감긴다는 겁니다. 너무 답답하고 괴로웠던 나머지 그 이유를 찾기 시작했죠. 답은… 더 보기 »잠 못 들고 뒤척이는 밤! 숙면에 도움 주는 차 5종 추천
정신적 과잉활동인은 전체 인구의 15-30퍼센트에 해당되는 소수의 사람들입니다. 감정적이고 정서적으로 생각하고 비교적 이타적이고 관대한 시각을 제시하는 사람들입니다. 정서적 과잉활동인의 생각은 나뭇가지처럼 여러 갈래로 풍성하게 뻗어… 더 보기 »4개 이상이면 문제 있다! 오영은 박사의 ‘정신적 과잉 활동 상태’
십년만에 찾은 가장 이상적인 비율, 그리고 막걸리 가장 오랫동안 자주 해먹은 음식이 뭐냐고 물으면 단연 김치비빔국수를 고르겠다. 그만큼 좋아하기도 하고 딱히 재료가 없어도 소면과 김치만… 더 보기 »완벽한 비빔국수 양념장 비율과 김치 비빔국수 레시피
2022년은 특별한 해였습니다. 힘든 수술을 마치고 무사히 1년을 보냈고(벌써 1년) 휴직 기간에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글도 많이 썼습니다. 1년을 기념하여 ‘죽음을 기억하라’는 문신도 하나 했습니다.… 더 보기 »2022년을 보내며
부모의 길은 참으로 험난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면 좋겠다고. 지난 주말에 둘째가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 추운 날 몸을 풀지 않고 꽁꽁 언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더 보기 »부모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