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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생을 다시 산다면 다음 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나딘 스테어

남은 책

남은 책

  • yoda 

책장에 아직 읽지 못한 책이 많은데도 마음에 드는 책이 보이면 사지 않고는 못 배긴다. 첫장을 열면 한번도 쉬지 않고 끝까지 읽어 내려갈 것 같은 마음이지만… 더 보기 »남은 책

아버지께

아버지께

  • yoda 

아마 이 편지가 제가 아버지께 드리는 첫번째 편지인 것 같습니다. 맞지요? 살아 계실 때 마주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기억도 잘 떠오르지 않으니 편지… 더 보기 »아버지께

봄꽃

봄꽃

다시 봄입니다. 봄에 만날 수 있는 형형색색 꽃들 덕분에 ‘와, 벌써!’ 라는 감탄을 일년에 한번은 꼭 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꽃을 좋아하시나요? 벚꽃 ‘벚꽃’은 ‘봄’의… 더 보기 »봄꽃

어머니께

어머니께

  • yoda 

요새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엄마가 지금보다 훨씬 건강했을 한 십년 쯤 전에광양 매실 축제 가서 산책도 하고지난 제주도 여행에서 그랬던 것처럼 갈치구이 같은… 더 보기 »어머니께

4개 이상이면 문제 있다! 오영은 박사의 ‘정신적 과잉 활동 상태’

4개 이상이면 문제 있다! 오영은 박사의 ‘정신적 과잉 활동 상태’

  • 파파 

정신적 과잉활동인은 전체 인구의 15-30퍼센트에 해당되는 소수의 사람들입니다. 감정적이고 정서적으로 생각하고 비교적 이타적이고 관대한 시각을 제시하는 사람들입니다. 정서적 과잉활동인의 생각은 나뭇가지처럼 여러 갈래로 풍성하게 뻗어… 더 보기 »4개 이상이면 문제 있다! 오영은 박사의 ‘정신적 과잉 활동 상태’

y에게

y에게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 당신 생각을 좀 했습니다. 새해 인사도 못했는데 문자라도 보내야지 했다가 이런 저런 감상이 길어져 편지를 쓰게됐습니다. ‘살아 있는 게… 더 보기 »y에게

2022년을 보내며

2022년을 보내며

  • yoda 

2022년은 특별한 해였습니다. 힘든 수술을 마치고 무사히 1년을 보냈고(벌써 1년) 휴직 기간에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글도 많이 썼습니다. 1년을 기념하여 ‘죽음을 기억하라’는 문신도 하나 했습니다.… 더 보기 »2022년을 보내며

부모의 길

부모의 길

  • yoda 

부모의 길은 참으로 험난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면 좋겠다고. 지난 주말에 둘째가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 추운 날 몸을 풀지 않고 꽁꽁 언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더 보기 »부모의 길

닭 볶음탕

닭 볶음탕

  • yoda 

잔치국수를 먹고나서 예준이는 학원을 갔고 민준이는 친구들과 놀겠다며 나갔습니다. 벌써 아이들은 휴일에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육아의 궁극적인 목표는 잘 떠나 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더 보기 »닭 볶음탕

잔치 국수

잔치 국수

  • yoda 

민준이가 1시에 친구들을 만나러 가야 하니 점심을 좀 일찍 챙겨달라네요. 그래서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국수 요리를 하려고 비빔 국수? 잔치 국수? 물어보았습니다. 예준은… 더 보기 »잔치 국수

비빔 국수

비빔 국수

  • yoda 

아내의 외출로 아이들과의 점심으로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소면 300g을 발견했습니다. 간장 소스와 고추장 소스 중에서 고민하다가 고추장으로 정했습니다. 양념장 (4인분): 1시간 ~ 24시간 냉장 숙성… 더 보기 »비빔 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