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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of warcraft 유료화되다.

시끌시끌하던 WOW(World of warcraft)가 드디어 유료화를 하는군요.
관련기사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18일 유료화
현재 두개의 캐릭터를 키우고 있습니다.
나스레짐 서버/ 나이트엘프/ 도적/ id : 오분작/ lev 10
나스레짐 서버/ 언데드/ 흑마법사/ id : Blackrain/ lev 18
MMORPG에 처음 손대는 여자친구도 큰 흥미를 느껴서 현재 PC방에서 데이트 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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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 용맹과 마법사의 현명함, 용들의 위협과 다양한 임무가 존재하는 정통 RPG는 무척 좋아하는 장르입니다만. 그것이 거대 사용자가 함께하는 온라인으로 옮겨가면 별로가 되버리더라는 것입니다.
솔직히 와우 이전의 MMORPG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디아블로 같은 게임도 멀티플레이보다는 싱글플레이의 퀘스트 완수가 더 재밌었고, 리니지 역시 칼질 10분 정도 해본게 전부였으니까요. 당시 리니지에 대한 제 느낌은 ‘단순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WOW의 흡입도는 퀘스트를 완수하면 쉽게 레벨이 올라가는 구조에 있다고 봅니다. 첫 퀘스트를 받아서 1레벨 업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10분정도이고 보면 여자친구가 빠져드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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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 장르는
시뮬레이션 (심~ 시리즈, ~ 타이쿤 시리즈)
턴 방식의 전략 시뮬레이션 (Heroes of might and magic 시리즈, Koei 삼국지 시리즈, 문명),
어드벤쳐(원숭이 섬의 비밀, 인디아나 존스)
RPG (Fall out, Dungeon and dragons)
등입니다.
상대적으로 스포츠게임이나 액션게임에는 약한 편이고, PS2 구입 이후에 재밌게 한 게임 역시 파이널판타지, 진 여신 전생 등의 일본식 RP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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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그러고 보니 근 몇년간 여유있게 Title clear 한번 못했군요.

관련 글  듄 (8/10)

“World of warcraft 유료화되다.”의 3개의 댓글

  1. 나는 요즘 [당신은 골프왕] 삼매경이라네.
    열심히 치다보니 어느새 세미프로.
    요즘은 안보던 케이블티비 골프채널까지 보며
    타이거 우즈를 비웃는다네.
    "저 따위로 어프로치해서 버디 잡겠나. 븅..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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