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을 넘기고 보니, 이미 읽은 책이었다. 그런데도 끝까지 새로운 기분으로 읽을 수 있었다. 아마 나중에 다시 들쳐봐도 또 다시 읽을 수 있으리.
침팬지는 인간에 비해 더 정직하다.
힘겨루기에 비겁한 속임수는 없으며 일단 우열이 갈리면 승복하고 서로의 털을 골라준다.
제인 구달이 행복해 보이는 까닭은 ‘정직한’ 것을 보며 사는 탓일게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