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에겐 들개같은 눈빛이, 정마담에겐 독사같은 냉혹함이 아쉽긴 했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이만하면 봐줄만 하다.
2시간이 넘도록 긴장감을 유지하는 좋은 에피소드도, 캐릭터의 생생함도 모두 좋은 시나리오 덕이다.
이미 잘 만들어진 원작을 새롭게 만들기란 더욱 힘든 일, 각색, 시나리오 작업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