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광고 이기는 전략 – 서보성 지음/e비즈북스 |
애드웹의 서보성 실장님이 책을 한권 냈다. “키워드 광고 이기는 전략”
우리 회사의 검색 광고 파트너로 같이 일 한지 얼마 되지 않지만 그의 장점은 ‘솔직함’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주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최적의 제안을 내려고 노력하는 것은 최선을 다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는 검색광고 시장이 더욱 커지길 바라고 있는 것 같다. 검색 광고는 훨씬 정확하고 실용적이고 강력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검색광고를 잘 썼으면 하고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검색광고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다소 난해할 수도 있다. 특히나 광고비와 전환(구매, 혹은 광고를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어떤 행위)에 관한 계산은 슥슥 훑어보기엔 너무 복잡하다. 바꿔말하면 이 책은 검색광고 대해 단순한 설명과 제언을 주는 것이 아니라 광고주가 직접 모든 걸 계산하고 실행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인터넷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주라면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 책이고
당신이 만약 인터넷 검색광고를 담당하고 있는 ‘열정적이고 뛰어난 성과를 바라는’ 회사원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입문자를 위한 좀 더 쉬운 책을 써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키워드 광고 ‘아주 쉽게’ 이기는 전략] 🙂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
앞으로 경기가 안 좋아 지면서 디스플레이광고(배너광고)의 수요보다는 ROI가 보다 확실한 키워드 광고가 시장만 수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더군요. 저자를모셔서 세미나를 개최해보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 책은 검색광고 대해 단순한 설명과 제언을 주는 것이 아니라 광고주가 직접 모든 걸 계산하고 실행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Y님이 지적하신 이 한문장… 제 책의 아쉬웠던 2%에 대해서 명확히 정의 내려주신듯 합니다. 입가에 미소를 지금 머뭄고 있습니다.
Y님 좋은 이유가 있다면.. 철학이 있어 좋습니다.
2009년에는 저희 팀원들과 함께 2권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그땐 좀더 멋있는 책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00만부 판매를 목표로!
세미나. 좋은 생각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