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의 놀이터를 찾아주는 쓸만한 구글 매쉬업이 또 하나 나왔다.
이름하여 Playspace Finder.
주소(http://playspacefinder.kaboom.org/)가 다소 독특하여 kaboom이 뭐하는 곳인지 확인해봤는데 생각 밖으로 무척 의미있는 사이트였다.
1995년 버려진 차에서 놀던 아이 두명이 질식사한 워싱턴 포스트의 기사를 본 당시 25세의 대럴 해몬드는 다시는 그런 참극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곳 저곳 놀이터를 만들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주위에 놀 곳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전국의 기금을 받아 정말로 이쁜 놀이터를 만들고 이 사이트는 사람들이 쓸만한 놀이터를 등록하고 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국에도 역시 쓸만한 놀이터가 없다.
깨끗하고 안전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만큼 보기 좋은 풍경이 또 있을까?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좋은 매시업이네요~~
근데 제목에 놀이처라고 되어 있어 좀 그렇네요~ㅎ
헉. 급 수정했습니다. 웬 오타가. ;(
아… 왜?
대한민국 육아견적 안나와서 이민가려나?
구글 덕분에 다양한 매시업이 생기는것 같아요. 저도 덕분에 혜택을 좀 봤다는…
구글이 한국 지도 서비스도 시작했으니 국내 매쉬업도 많이 생기리라 기대해봅니다.
한국의 모든 테니스 코트를 지도 맵쉬업으로 만들면 좋겠네요~
테니스코트, 골프장 + 주변의 맛집. 이런 컨셉도 괜찮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