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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의 놀이터를 찾아주는 구글 매쉬업 : 플레이 스페이스 파인더

전 미국의 놀이터를 찾아주는 쓸만한 구글 매쉬업이 또 하나 나왔다.
이름하여 Playspace Finder.

주소(http://playspacefinder.kaboom.org/)가 다소 독특하여 kaboom이 뭐하는 곳인지 확인해봤는데 생각 밖으로 무척 의미있는 사이트였다.
1995년 버려진 차에서 놀던 아이 두명이 질식사한 워싱턴 포스트의 기사를 본 당시 25세의 대럴 해몬드는 다시는 그런 참극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곳 저곳 놀이터를 만들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주위에 놀 곳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전국의 기금을 받아 정말로 이쁜 놀이터를 만들고 이 사이트는 사람들이 쓸만한 놀이터를 등록하고 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국에도 역시 쓸만한 놀이터가 없다.
깨끗하고 안전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만큼 보기 좋은 풍경이 또 있을까?
 

관련 글  금주의 짧은 소식 2011-09-19

“전 미국의 놀이터를 찾아주는 구글 매쉬업 : 플레이 스페이스 파인더”의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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