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한 노엄 촘스키 – 데이비드 콕스웰 지음, 폴 고든 그림, 송제훈 옮김/서해문집 |
노엄 촘스키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미디어가 그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촘스키의 생각을 요약하면
민주주의
- 우리의 지도자들은 우리가 스스로에게 가장 유익한 것을 판단하지 못할 만큼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 그들은 민주주의가 오로지 엘리트들 – 부자와 권력자-을 위한 것이라고 믿는다.
- 그들은 ‘국가를 소유한 이들이 국가를 경영해야’ 한다고 믿는다.
정치
- 정치는 선거 또는 민주주의와 관련된 것이 아니다.
- 정치는 국가(전 세계와 우주)의 통제권을 두고 경쟁하는 투자자들끼리의 상호작용이다.
미디어
- 미디어는 단지 부자들과 권력자들을 위한 광고 산업에 불과하다. 미디어의 역할은 소수의엘리트 지배집단의 미덕을 믿도록 ‘사람들의 정신’을 훈련시키는 것이다.
최근 몇년간 이렇게 먹는 방송과 여행가는 방송이 늘어난 이유는 명백하다. 대중들이 불편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게 만들고 관심사를 원초적인 쾌감으로 돌려 안주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민중은 개, 돼지”라고 말했던 나향욱 같은 이는 오히려 순진한 축에 속할 지도 모른다. 자기 속내를 거짓없이 드러냈다는 점에서 말이다.
여전히 시대는 계급주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내가 어떤 계급에 속하는 지 명백히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