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둘째 아들 이름에 투표해 주세요~

2008년 12월 17일 둘째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부르기 쉽고 느낌이 좋은 이름에 한표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태명은 우주 였고, 첫째 아들 이름은 김 예준입니다. 둘째는 성격 조용하고 차분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관련 글  엄마가 있을땐 아빠를 기다리

“둘째 아들 이름에 투표해 주세요~”의 10개의 댓글

  1. @dobiho
    저는 당연히 피드백을 보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주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현재 1등을 달리는 후보인 ‘민준’이는 아내가 추천한 이름이었는데, 어제 퇴근했더니 이름을 ‘민준’이로 하겠다고 하길래 왜냐고 물었더니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투표하지 않았느냐? “라고 답합니다.
    survey의 결과에 대한 신뢰도는, 애초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의견과 얼마나 합치되느냐가 아주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2. 도를 믿으십니까?
    제 아들 이름을 가수 이승철의 전 부인의 친부의 수제자한테 지었더랬습니다.
    작명협회회장님 이라고..ㅋ
    당분간 이름 끝에 ㄴ 받침이 있는 사람이 좋은 기를 받는다고 하더군요..
    민준이로 정하신다면 ㄴ 이 두개나 있네요.

  3. 한오백년만에 방문해보니(← 어째, 준영선배의 블로그는 항상 “한오백년만에” 찾게되네요. ^^; ), 이런 투표를 다했군요.
    그래서, “김민준”으로 낙찰된겐가요?
    예준/민준의 어감때문이었을라나?
    전, 민준, 규민. 다 좋아요. ^^
    뒤늦은, 그러나, 소중한 한표 투척.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