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book search가 AJAX를 전면에 도입, 개편했다. 아래는 구글 북 서치로 “on love“를 검색해서 책 내용을 본 화면.
키보드로 네비게이션도 자유롭고 페이지와 페이지 사이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마치 Adboe acrobat reader를 사용하는 기분이 든다.
그러나 이 화면은 웬지 많이 보던 것 같지 않은가?
그렇다. 아마존의 inside book. 같은 도서를 아마존에서 책 내용보기로 보면 아래와 같다.
두개의 비슷한 product를 보면서 드는 재미있는 의문은 이렇다.
도서 검색을 잘할 수 있는 곳은 도서관인가? 서점인가?
독점적인 제휴를 하지 않는 한 도서의 검색되는 콘텐츠의 수준은 양사 모두 비슷할 것이다. 그것에 비해 구글은 오래된 도서를 아예 사들이고 있고 책 뿐만 아니라 도서의 한 페이지도 검색결과에 포함시키고 있다.
궁극적으로 누가 승리할 것인가? 웬지 구글에 무게가 실리지 않는가?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