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아르테미스 (8/10)
재미있네요. 상상력이 재미있는 영화를 좋아하거나 조디 포스터에 애정을 갖고 있다면 추천합니다. 주연: 조디 포스터. 크레딧의 이 문구 하나만 보고 감상을 시작했습니다. 아, 깜짝 놀랍게도 조디… 더 보기 »호텔 아르테미스 (8/10)
재미있네요. 상상력이 재미있는 영화를 좋아하거나 조디 포스터에 애정을 갖고 있다면 추천합니다. 주연: 조디 포스터. 크레딧의 이 문구 하나만 보고 감상을 시작했습니다. 아, 깜짝 놀랍게도 조디… 더 보기 »호텔 아르테미스 (8/10)
추천합니다. 최소한 시즌1은. 2017년에 시즌 1이 만들어졌고 현재 시즌3까지 제작됐습니다. GLOW는 실제로 1986년에 만들어진 여성 레슬링 프로모션이었습니다. Gorgeous Ladies of Wrestling의 머릿글자이면서 타들어가며 빛나는 여자들에… 더 보기 »글로우: 레슬링 여인 천하 (9/10)
추천합니다. 한번도 우주에 나가본 적은 없지만, 우주를 여행한다면 그리고 근미래에 인류가 우주에서 살게 된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사실감을 느꼈습니다. 우주 장면 대부분은 지극히 어둡고… 더 보기 »애드 아스트라 (10/10)
남북전쟁에 최초로 만들어진 흑인 부대(54연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흔한 전쟁 역사물과 달리 고난을 겪고 성장하는 군인이나 그들의 끈적한 우정 등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 봤던 것은… 더 보기 »영광의 깃발 (6/10)
이 소설은 매우 추천합니다. 이토록 (결말다운 결말이 없는) 신선한 마무리를 가진 소설(들)을 저는 처음 읽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에 비해 꽤나 소설을 많이 읽는 편인데도 말입니다. 소설을… 더 보기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앤드루 포터)
전작 ‘탑건’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강력히 추천합니다. 탑건:매버릭은 아주 잘 만든 상업 영화죠. 전작 탑건도 그렇습니다. 저는 리들리 스콧의 에일리언도 좋아하고, 토니 스콧의 크림슨 타이드도 좋아합니다.… 더 보기 »탑건:매버릭 (9/10)
6월 24일 미국 연방대법원은 낙태권을 보장하는 ‘로 대 웨이드’ 판례(Roe v. Wade)를 폐기하는 끔찍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제 미국에서 낙태는 헌법적 권리가 아니며 낙태 허용 여부와 범위는… 더 보기 »녹색은 어떻게 낙태 권리의 국제적인 색깔이 되었을까?
추천하지 않습니다. 스포일러도 있습니다. 저는 멀티버스가 낯설고 불편하고 재미없는데, 게다가 이 작품은 ‘완다 비전’을 필수로 감상해야 어렴풋이 감정이입이 될만큼 불친절합니다. 멀티버스나 완다비전, 그리고 마블의 여러… 더 보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6/10)
추천합니다. 18세 이상이라고 되어있지만, 청소년들과 같이 봐도 괜찮은 유쾌한 영화입니다. 데스메탈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음악 영화는 아닌지라 가볍게 볼 수 있고 ‘악행을 저지르는 청소년이… 더 보기 »메탈로드 (8/10)
추천합니다. 액션 배우로서 빠지지 않는 덴젤 워싱턴과 마크 윌버그의 버디 무비입니다. 버디무비는 이상하게도 항상 웬만큼은 재밌죠. 둘은 각각 마약 카르텔에 잠입해 있는 DEA 요원이고 해군… 더 보기 »투건즈 (6/10)
개인화나 각종 혜택을 핑계로 인터넷 서비스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너무 많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사례이지만 아마존을 구글이나 네이버로 바꿔도 크게 다르지 않아 각자의 개인정보에 보다… 더 보기 »아마존이 당신을 추적하는 모든 방법과 이를 막는 방법
추천합니다. 제목이 근사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유쾌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놀랐던 것은 ‘무엇보다 생생한 묘사’였습니다. 예를 들어 미스 그린이 쥐떼의 습격을 받는 장면이나 퍼트리샤가 제임스의 다락방에서… 더 보기 »호러북클럽이 뱀파이어를 처단하는 방식 – 그래디 핸드릭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추천하지 않아요. 드웨인 존슨과 라이언 레이놀즈라는 걸출한 스타 배우들을 끌어들였지만 유명 배우만으로 영화가 성공하는 시대는 지난 지 오래입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얄팍하고 진부해서 반전이라고… 더 보기 »레드 노티스 (6/10)
(책을 보지 않았다면) 추천합니다. 하드 보일드 소설에 관심을 둔 사람이라면 리 차일드의 이름을 한번쯤 들어봤을테고 그의 잭 리처 시리즈도 읽었을 것입니다. 저도 최소 10권 이상의… 더 보기 »잭 리처 네버 고 백 (7/10)
쿠엔틴 타란티노 풍의 유혈 낭자한 액션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포스터만 보고 바로 플레이 버튼을 눌렀습니다. 저 얼굴은 제가 근 몇년 간 가장 재미있게 감상한 브레이킹 배드의… 더 보기 »노바디 (8/10)
매우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영화는 명작의 반열에 올려 놓을만큼 독특하고 깊이 있으며 배트맨 시리즈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 칭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우울하지만 매혹적이고 폭력적이지만 매우… 더 보기 »더 배트맨 (10/10)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작품은 찰스 브론슨의 1974년 원작 ‘데스위시’가 지닌 그 어떤 장점도 살리지 못한 채 복수를 주제로 한 액션 영화의 전형적인 문법을 따라서 더… 더 보기 »데스 위시 (5/10)
(산만한 것이 싫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영화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에디 브룩의 몸에서 불쑬 불쑥 등장하는 베놈이 산만하고 어지럽게 스크린을 채웠는데 이는 원작의 코믹스가 주는 느낌과… 더 보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6/10)
추천합니다. 넷플릭스가 ‘마크 월버그’ 영화를 계속 추천하는 군요. 마크 월버그는 묘한 액션 배우에요. 페인앤게인이나 이탈리안잡, 투건즈, 트랜스포머 같은 작품들에 느껴지는 그의 이미지는 ‘뚜껑 열리면 바로… 더 보기 »스펜서 컨피덴셜 (8/10)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제인 캠피온 감독의 장기인 ‘사물을 통한 섬세한 심리 묘사’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한 작품이었습니다. 최근 감상한 영화들 중에서는 가장 신경쓰고 집중해서… 더 보기 »파워 오브 도그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