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밀밀 (10/10)
절대적으로 추천합니다. 이 작품, 첨밀밀은 적어도 에닐곱번을 봤을텐데도 장면 하나 하나가 눈에 박히고 가슴에 남아 깊은 울림을 남깁니다. 맨처음 봤을 때 가장 놀랐던 장면은 (아마… 더 보기 »첨밀밀 (10/10)
절대적으로 추천합니다. 이 작품, 첨밀밀은 적어도 에닐곱번을 봤을텐데도 장면 하나 하나가 눈에 박히고 가슴에 남아 깊은 울림을 남깁니다. 맨처음 봤을 때 가장 놀랐던 장면은 (아마… 더 보기 »첨밀밀 (10/10)
추천하지 않습니다. 조지 로메로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이후로 무수한 좀비 영화가 만들어졌고, 이제 웬만한 변주로는 식상함을 이기기 어렵습니다. 그 진부함에 대항하여 시간과 공간, 사람 사이의… 더 보기 »아미 오브 더 데드 (3/10)
(슬래셔 무비에 거부감이 없다면) 단연코 추천합니다. 이 재미있는 슬래셔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이하 AHS)에 대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역설적이게도 가장 형편없는 시즌 ‘로어노크’ 때문이다.… 더 보기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1 (8/10)
추천하지 않습니다.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파국으로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눈이 오면 거리의 모든 지저분한 풍경이 가려지지만, 다음 날 해가 뜨고 나면 그것은 더 지저분하게… 더 보기 »완벽한 타인 (6/10)
추천합니다. 아, 어째서 비슷한 작품에 또 손을 댔을까요? 며칠 전에 저는 ‘아이캔 스피크’를 보면서 예술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했었는데, 이 작품도 비슷한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조선어학회’… 더 보기 »말모이 (8/10)
추천합니다. 이런 작품을 만나면 늘 예술이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세상의 불의에 항거하고 부조리에 저항하여 혁명에 복무하는 ‘참여 예술’이야말로 참된 예술이라고 인식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더 보기 »아이캔 스피크 (8/10)
추천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몰입을 할 수가 없습니다. 토막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으러 가는 길에 혼자서 출동하는 경찰이라니. 이해되지 않는 이상한 설정이 너무 많아요. yoda인터넷 서비스… 더 보기 »도어락 (2/10)
추천하지 않습니다 엔딩 크레딧에 The cop과 The Gangsta, 그리고 The Devil이 나옵니다만, 그 누구도 그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그 경찰과 조폭이 악인전에 들어갈 이유는 거의 드러나지… 더 보기 »악인전 (5/10)
(문소리를 좋아하신다면) 완벽한 영화가 될 것이고 (문소리에 별 관심이 없더라도) 추천합니다. 누군가의 비밀을 엿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특히나 그것이 스크린을 휘젓는 인기 여배우라면 이보다 더… 더 보기 »여배우는 오늘도 (10/10)
(문화적 다양성에 긍정적이라면) 추천합니다. 썬더 포스는 멜리사 맥카시를 위한 영화입니다. 특별하게 예쁘거나 늘씬한 글래머가 아님에도 그녀는 매 작품마다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편견을 깬다고 해야할까요?… 더 보기 »슈퍼 썬더 (8/10)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디가 낙원이었을까? 제주도에서 서로의 취향을 이야기하던 그 서먹한 밤이었나? yoda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더 보기 »낙원의 밤 (5/10)
매우 추천합니다. 이 글은 넷플릭스 기준으로 파트1과 파트2, 그러니까 조폐국 사건까지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 작품을 한마디로 뭐라 표현할까 고민하다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다면… 더 보기 »종이의 집 (9/10 -> 10/10)
이 작품은 추천합니다. 흔한 발리우드 영화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결말을 보고나서는 매우 놀랐습니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고, 기존의 정치 체계에 대한 불신도 가득합니다.… 더 보기 »화이트 타이거 (9/10)
매우 추천합니다. 거의 완벽한 드라마였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바꿀 수 있다’는 지극히 당연하지만 제대로 지키기 힘든 당위를 위한 이재한 형사의 싸움은 묵직한 후련함을 남겨 줍니다. 과거… 더 보기 »시그널 (10/10)
이 작품은 추천합니다. ‘저런 영화는 만들 때 돈도 많이 들지 않겠다’라는 어머니의 평이 있었지만, 동물 탈을 쓰고 우리 안에 들어간 직원들의 노력은 애쓰럽기 보다는 유쾌합니다.… 더 보기 »해치지 않아 (6/10)
이 작품은 (미야자키 하야오를 충분히 이해하고 좋아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것이 매우 부끄러운 사람의 자서전이 어떤 의미인지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들에게만) 추천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더 보기 »바람이 분다 (7/10)
이 작품은 추천합니다. 신카이 마코토의 세계는 미야자키 하야오와는 다른 의미로 환상적이고 동화적입니다. 미야자키의 작품들이 순박하고 다정한 시골쥐 같다면, 신카이의 작품들은 매우 세련되고 눈치 빠른 서울쥐… 더 보기 »날씨의 아이 (10/10)
이 작품은 추천합니다. 원숭이가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는지 그 궁금증을 상세히 풀어 줬고, 최초의 각성한 원숭이인 시저가 왜, 어떻게 인류와 척을 지고 독립했는 지 잘… 더 보기 »혹성 탈출 – 진화의 시작 (9/10)
승리호는 추천합니다. 한국어와 한국인 등의 문화 특색이 강조되었지만, 그것을 프랑스나 브라질로 바꾸어도 별로 어색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로 제공할 것을 감안하면 적절한 수준이었고 같은 의미에서 앨리스에서… 더 보기 »승리호 (7/10)
삼진 그룹 영어 토익반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과거의 재현 면에서는 사실 ‘응답하라 1988’이 훨씬 낫고, 드라마의 주된 갈등인 페놀 방류 사건은 너무 뻔히 예측되서 흥미가 떨어집니다.… 더 보기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