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10/10)
“애니메이션은 그림이 중요하다”라는 것에 동의한다면 당신은 이 작품을 매우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신카이 마코토의 이전 작품들을 어떻게 기억하는 지 블로그를 뒤적였지만 ‘날씨의 아이‘ 말고는 남겨놓은… 더 보기 »스즈메의 문단속 (10/10)
“애니메이션은 그림이 중요하다”라는 것에 동의한다면 당신은 이 작품을 매우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신카이 마코토의 이전 작품들을 어떻게 기억하는 지 블로그를 뒤적였지만 ‘날씨의 아이‘ 말고는 남겨놓은… 더 보기 »스즈메의 문단속 (10/10)
추석 연휴 전에 직장 동료로부터 추천받은 작품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이 특이한 제목을 몇번 본 기억이 있었는데, 제목이 주는 ‘자기 계발서’ 같은 느낌 때문에 볼 생각을 하지… 더 보기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10/10)
재미있네요. 상상력이 재미있는 영화를 좋아하거나 조디 포스터에 애정을 갖고 있다면 추천합니다. 주연: 조디 포스터. 크레딧의 이 문구 하나만 보고 감상을 시작했습니다. 아, 깜짝 놀랍게도 조디… 더 보기 »호텔 아르테미스 (8/10)
또 하나의 재미있는 음악 영화가 나왔습니다. 도입부가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보이그룹에서 승승장구하는 소년들의 콘서트, 두근거리는 대기실을 나와 관객들이 환호하는 무대에 서서 양팔을 벌려 스포트 라이트를 받습니다.… 더 보기 »아이 유스트 비 페이머스 (9/10)
추천합니다. 최소한 시즌1은. 2017년에 시즌 1이 만들어졌고 현재 시즌3까지 제작됐습니다. GLOW는 실제로 1986년에 만들어진 여성 레슬링 프로모션이었습니다. Gorgeous Ladies of Wrestling의 머릿글자이면서 타들어가며 빛나는 여자들에… 더 보기 »글로우: 레슬링 여인 천하 (9/10)
추천합니다. 한번도 우주에 나가본 적은 없지만, 우주를 여행한다면 그리고 근미래에 인류가 우주에서 살게 된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사실감을 느꼈습니다. 우주 장면 대부분은 지극히 어둡고… 더 보기 »애드 아스트라 (10/10)
추천합니다. 명절에 보기 좋은 영화. 남과 북이 이렇게 어우러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yoda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더 보기 »모가디슈 (8/10)
추천합니다. 총 95화나 되는 이 작품을 어느 때는 매일 매일 연달아 이어 보기도 했고 또 한참은 아예 보지 않기를 반복하다가 이제 84화를 보고 있습니다. 스토리야… 더 보기 »삼국지.넷플릭스 (8/10)
청소년들과 같이 볼만 합니다. 리만 가설과 입시 지옥과 학문의 자유를 잘 버무려 그럴싸한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특히 최민식의 연기가 빛을 발합니다. 최민식의 필모 중에서 기억나는 작품들은… 더 보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8/10)
추천합니다. 액션 배우로서 빠지지 않는 덴젤 워싱턴과 마크 윌버그의 버디 무비입니다. 버디무비는 이상하게도 항상 웬만큼은 재밌죠. 둘은 각각 마약 카르텔에 잠입해 있는 DEA 요원이고 해군… 더 보기 »투건즈 (6/10)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추천하지 않아요. 드웨인 존슨과 라이언 레이놀즈라는 걸출한 스타 배우들을 끌어들였지만 유명 배우만으로 영화가 성공하는 시대는 지난 지 오래입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얄팍하고 진부해서 반전이라고… 더 보기 »레드 노티스 (6/10)
(책을 보지 않았다면) 추천합니다. 하드 보일드 소설에 관심을 둔 사람이라면 리 차일드의 이름을 한번쯤 들어봤을테고 그의 잭 리처 시리즈도 읽었을 것입니다. 저도 최소 10권 이상의… 더 보기 »잭 리처 네버 고 백 (7/10)
쿠엔틴 타란티노 풍의 유혈 낭자한 액션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포스터만 보고 바로 플레이 버튼을 눌렀습니다. 저 얼굴은 제가 근 몇년 간 가장 재미있게 감상한 브레이킹 배드의… 더 보기 »노바디 (8/10)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작품은 찰스 브론슨의 1974년 원작 ‘데스위시’가 지닌 그 어떤 장점도 살리지 못한 채 복수를 주제로 한 액션 영화의 전형적인 문법을 따라서 더… 더 보기 »데스 위시 (5/10)
추천합니다. 넷플릭스가 ‘마크 월버그’ 영화를 계속 추천하는 군요. 마크 월버그는 묘한 액션 배우에요. 페인앤게인이나 이탈리안잡, 투건즈, 트랜스포머 같은 작품들에 느껴지는 그의 이미지는 ‘뚜껑 열리면 바로… 더 보기 »스펜서 컨피덴셜 (8/10)
추천합니다. 성룡과 피어스 브러스넌을 함께 보는 것으로도 저는 즐거웠습니다.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남자를 연기하는 성룡의 깡마른 얼굴과 어둡고 처연한 분위기는 이전에 느낄 수… 더 보기 »더 포리너 (7/10)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제인 캠피온 감독의 장기인 ‘사물을 통한 섬세한 심리 묘사’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한 작품이었습니다. 최근 감상한 영화들 중에서는 가장 신경쓰고 집중해서… 더 보기 »파워 오브 도그 (10/10)
추천합니다. 매우 유쾌합니다. 이 작품은 꽤 오래 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비카인드 리와인드‘에 이어 감상하게 됐습니다. 현대를 휩쓸고 있는 ‘랩’의 시대 이전에는 바로 ‘락’의 시대가 있었죠.… 더 보기 »스쿨 오브 락 (9/10)
추천… 하지 않습니다. 먼지 하나 없는 깔끔한 옷을 센스있게 잘 차려입은 멋쟁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뭔가를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영 어색하고 앞뒤가 맞지 않아서 매력이 떨어집니다.… 더 보기 »야차 (7/10)
추천하지 않습니다. 1화에서는 고대 로마의 목욕탕 건축가가 현대 일본으로 타임 슬립한다는 발상이 매우 독특하고 재미있었습니다만, 타임 슬립에서 로마로 복귀한 이후의 에피소드가 평범한데다가 결국은 로마도 인정한… 더 보기 »신 테르마이 로마이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