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대화
아들 : “아빠 잘 잤냐고 물어봐야지”
나 : -_- ‘응 잘 잤어?”
아들 : “아니 잘 못잤어”
나 : -.-? “왜 못 잤어?”
아들 : ‘응, 떡 상자 생각이 나서”
나 : ?? “떡상자?”
아들 : “응, 배가 고파서 떡이 먹고 싶어서’
나 : ㅜㅜ “아 그랬구나 아빠가 이따가 떡 사다줄께”
아들 : “응” (나를 툭툭 치면서 건너편에 있는 아이폰을 달란다)
나 : -_-
아들 : (음성검색을 켜고) 정글포스라고 해봐
친구 같은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