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오래간만에 마트

지난 주말에 오래간만에 마트에 다녀왔다.
예준이가 막대 사탕을 하나 들고 오더니 너무나도 공손한 목소리와 태도로 물었다.
“아빠. 이 사탕 먹어도 되요?”

예준이는 그 사탕을 얻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아무 속내 없이, 그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덕분에 민준이도 공짜로 사탕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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