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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장 정리하다 잠깐 다녔던 “

벽장 정리하다 잠깐 다녔던 “서울 유치원” 가방이 나왔다. 버리려고 한쪽에 밀어뒀는데 민준이가 이를 발견, “나~~”를 외친다. 시장에 가려 나서는데 그가방을 메겠다고 들고 나선다. 형이 가방 메고 유치원에 가는게 부러웠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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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장 정리하다 잠깐 다녔던 “”의 1개의 댓글

  1. 하하. 귀엽네.

    그간 형의 가방이 얼마나 부러웠을까?
    달라는 소리 한마디 안 한걸 보면, 그게 자기 게 아니라는 걸 알았던 모양이네.

    민준이도 다 컸네.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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