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검색엔진 cuil.com을 두고 말들이 많다. 몇차례 쿼리를 날려본 결과 cuil은 특색있는 검색엔진이긴 하지만 이것이 구글에 대적할만한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아니 앞으로 할 일도 많고 갈 길도 멀다.
클러스트링 엔진은 이미 Kartoo나 quintura, clusty 등등에서 구현된 바 있고 새로운 인터페이스라면 searchme나 oskpoe 혹은 retrievr등이 훨씬 더 참신하지 않은가 말이다.
노골적으로 비판을 가하는 논자도 있고(The New Cuil Search Engine Sucks) 쓸만하나 대단하지는 않다(Cuil: Good, But Not Great)고 보는 논자도 있지만 여전히 startup은 멋지다.
startup이 멋져 보이는 이유는 단 하나, 그들이 내비추는 새로운 가능성 때문이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