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차 (7/10)
추천… 하지 않습니다. 먼지 하나 없는 깔끔한 옷을 센스있게 잘 차려입은 멋쟁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뭔가를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영 어색하고 앞뒤가 맞지 않아서 매력이 떨어집니다.… 더 보기 »야차 (7/10)
추천… 하지 않습니다. 먼지 하나 없는 깔끔한 옷을 센스있게 잘 차려입은 멋쟁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뭔가를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영 어색하고 앞뒤가 맞지 않아서 매력이 떨어집니다.… 더 보기 »야차 (7/10)
추천하지 않습니다. 1화에서는 고대 로마의 목욕탕 건축가가 현대 일본으로 타임 슬립한다는 발상이 매우 독특하고 재미있었습니다만, 타임 슬립에서 로마로 복귀한 이후의 에피소드가 평범한데다가 결국은 로마도 인정한… 더 보기 »신 테르마이 로마이 (3/10)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시즌이 무려 9개나 있는데 인기가 있었으니 롱런할 수 있었겠지요? 변호사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법정 다툼의 비중은 크지 않고 오히려 변호사 개개인의 인물에… 더 보기 »슈트 Suits (9/10)
이 영화 ‘코치 카터’는 1999년 미국 신문과 방송을 떠들썩하게 만든 고교 농구 코치 켄 카터의 실화를 다룬 영화입니다. 켄 카터는 2000년 ‘캘리포니아 주 최고의 코치… 더 보기 »코치 카터 (9/10)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입니다. (같은 제목의 애니메이션도 있는데 다른 작품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거리에 사는 노숙인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다큐멘터리라기 보다는 우울한 시를 화면으로 옮긴 느낌입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더 보기 »나의 집은 어디인가 (9/10)
추천하지 않습니다. ‘킹스맨은 이렇게 시작된 건데 말이야…’라며 회상에 빠질 때가 아니라, 여러가지 떡밥을 뿌리며 잘 반응하는 것들을 꺼집어 내서 정체성을 더 뚜렷하게 만들 때가 아니던가요?… 더 보기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4/10)
넷플릭스에서 이 작품의 썸네일을 보자마자 재생을 시작했는데 시티헌터는 아마 제가 제일 처음 본 성인 만화였고 새삼 반가웠기 때문입니다. 향수라고나 할까요? 물론 저 만화책을 보던 때는… 더 보기 »시티헌터 –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 (8/10)
추천하지 않아요. 20자평: 올라간 흥행성, 내려간 정체성, 그대로인 밋밋함 yoda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더 보기 »지아이조 2 (5/10)
추천합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책이 나를 사람으로 만들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위를 모두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후에 식사를 천천히 하기 위해서 드라마를 틀어 놓는 일이 많습니다. 밥을 천천히… 더 보기 »중쇄를 찍자 (10/10)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마침내 그가 죽었습니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시리즈니까 60년 가까이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며 이어져 왔습니다. 냉전 시대에 독일, KGB, 군수 업자, 스파이 등을 상대하다가 냉전이… 더 보기 »007 노타임 투 다이 (6/10)
추천합니다. 인피니티워에서 보여준 블랙위도우의 자기 희생은 헐리웃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시퀀스인데 유독 상실감이 컸습니다. 불운한 유아기와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만든 스파이 훈련을 이겨내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더 보기 »블랙 위도우 (9/10)
추천합니다. 가까이 가면 항상 좋은 냄새가 났어 도입부에서는 이 작품의 소재와 주제가 무엇인지 잘 몰랐습니다. 폭설이 내린 일본의 거리, 우체통, 이혼한 엄마, 그를 못 잊는… 더 보기 »윤희에게 (10/10)
당신은 당신의 존재 이유를 아십니까? 오달수는 배우입니다. 그 생김새만으로도 느껴지는 게 있는 독특한 배우입니다. 그런 배우가 주연을 맡았으니 어떤 작품일지 기대가 컸습니다. 교도소에 신이라고 자처하는… 더 보기 »요시찰 (5/10)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렇게 웃긴 한국 영화는 몇년만이고, 뛰어난 작품을 보면 저는 누가 쓰고 누가 만들었나가 제일 궁금합니다. 감독 이병헌, 각본 문충일입니다. 이병헌 감독의 필모를 보니… 더 보기 »극한 직업 (10/10)
2009년도 작품이니 십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넷플릭스로 언제 어디서든 티비와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지금 시대에는 아주 낯선 이야기이고, 비디오 대여점에 가야만 신작을 볼 수 있던 시대만… 더 보기 »비카인드 리와인드 (9/10)
추천합니다. 이 작품은 묘하게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소재가 특별한 것도 아니고 카메라 연출이나 음악, 배우들의 연기, 시나리오와 에피소드 모두 평범하기 그지 없었는데, 끝나고 보니 ‘아 재밌다’… 더 보기 »공수도 (8/10)
그건 내 비밀스러운 정체성의 문제니까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지난 어벤저스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지구를 구하기 위한 슈퍼 히어로의 자기 헌신에 충분히 익숙해졌습니다. 그렇지만 히어로의 일상이 늘… 더 보기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7/10)
매우 추천합니다.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더욱 추천합니다. 이 영화를 적어도 세번은 봤는데 평은 이제야 남기게 되는군요. 가장 최근에는 초등학생 아들과 같이 봤었는데, 영화가 끝나고 아들은 매우… 더 보기 »라라랜드 (10/10)
추천하지 않습니다. 판빙빙은 생각보다 연기를 잘하고 생각보다 서구적으로 생겨서 놀랐습니다. 성룡과 유덕화의 연기는 살짝 겉도는 느낌이고 언제나 중원 최후의 보루인 소림사의 몰락이 잘 와닿지 않아서… 더 보기 »샤오린 최후의 결전 (3/10)
재미가 아주 없지는 않지만, 추천하지는 않아요. 20자평.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 이 영화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이게 실화라는 것. yoda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더 보기 »페인 앤 게인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