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 태어나다
둘째 아들은 12월 17일 오후 4시 7분에 태어났다.첫째 아들한테는 미리미리 편지도 쓰고 태어나고 나서는 감격에 겨운 포스트도 올리고 했는데 둘째는 어떻게 하다보니 출생 기념 포스트도… 더 보기 »둘째 아들, 태어나다
둘째 아들은 12월 17일 오후 4시 7분에 태어났다.첫째 아들한테는 미리미리 편지도 쓰고 태어나고 나서는 감격에 겨운 포스트도 올리고 했는데 둘째는 어떻게 하다보니 출생 기념 포스트도… 더 보기 »둘째 아들, 태어나다
팀원으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승승장구하던 당신은 마침내 하나의 팀을 관리하는 팀장이 되었다.먼저 축하한다. 그리고 먼저 위로한다.짐작컨대 아마도 앞으로의 1년은 당신이 겪어왔던 그 어느 시간보다도 힘들… 더 보기 »이제 막 팀장이 된 당신을 위한 첫번째 충고 : 성능 좋은 자판기가 될 것
만수산 무량사 무량사 5층석탑 빛 바랜 연꽃 창호문과 연꽃 시간이 지나간 문 연꽃과 흔적 돌 속에 숨은 아들 雲 거북이 마저 백제의 미소 붉은 바람… 더 보기 »2008 가을, 부여에 다녀오다
11월 11일.10시가 넘은 퇴근길, 지하철, 5호선.오늘 산 ‘세계의 문학 가을호’에 실린 신작 시 몇 편을 들여다 보고.‘나는 요즘 밤마다 시청 앞에서 밤 공부한다’라는 싯구가 제법… 더 보기 »빼빼로 데이 – 현대시처럼 끄적이는 단상
나의 아들 예준아.1년 전의 오늘에는 겨우 걸어다니기 바빴던 네가 어느새 이렇게 자라 온 집안을 쿵쿵 거리며 뛰어다니고 있구나. 덕분에 아래 층 아줌마가 소음 문제로 종종 우리를 못살게… 더 보기 »아들의 두번째 생일에 아빠가 보내는 편지
박노자 선생의 글, ‘인간답게 사는 방법 ‘을 읽다 보니 나는 차별에 관하여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 곱씹어 보게 된다.박선생의 글에 의하면, 니콜라이 티모페에프-레소프스키 라는 20세기… 더 보기 »차별에 관하여
via. 가수 이은하의 대운하 예찬 노래.이은하는 ‘멀리 기적이 우는’ 새벽 기차보다 대재앙이 될 지도 모르는 대운하가 더 좋은게다.가수는 정말 노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인가?존재가 의식을… 더 보기 »가수 이은하의 대운하 예찬 노래 발표
2007년 4월 100불짜리 수표를 받긴 했지만, 내가 애드센스를 건 가장 큰 이유는 구글의 광고 시스템을 경험하기 위해서였다.그 이후로 지금까지 다시 50불 정도의 광고비가 쌓였지만 그것으로… 더 보기 »애드 센스를 제거하다
나의 아들 예준아.이 편지가 네게 전하는 두번째 편지다. 첫번째 편지에서는 네가 제 철을 잊지 않고 꽃을 피우는 꽃나무가 되기를 희망했고 온전히 빛을 발하는 별이 되기를… 더 보기 »아들의 첫번째 생일에 아빠가 보내는 편지
문화일보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down 됐다. 웹서비스 담당자는 정신없을 것이고 기자는 한건 올린 흥분을 가리지 못할 것이고 데스크는? 데스크는 폭주하는 관심에 비릿한 웃음을 참고 있으려나?참으로… 더 보기 »[뉴스] 신정아 누드와 언론 이데올로기
이번에 짬을 내서 다녀온 국립중앙박물관은 한마디로 말해서 가볼 만하다. 별점을 준다면 5개 만점에 4개 반을 줘도 후하지 않다.입장료는 2,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나 잘 정리된 주차장, 쾌적한… 더 보기 »국립 중앙 박물관, 가볼 만하다!
$107.15.지금은 adsense 광고가 포스트와 코멘트 사이에 들어있지만 그간 이 블로그의 adsense 클릭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adsense를 최상단에 노출하기도 했었고, 포스트 상단에 넣거나 포스트의… 더 보기 »구글 수표 도착
관련 기사 : 수사를 위해서는 모든 사생활을 공개하라?미리 충전하고 이용 금액만큼 차감하는 선불제 교통카드와 달리,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월말에 결제하는 후불제 교통카드에는 개인의 행적이 고스란히 남게되는… 더 보기 »후불제 교통카드를 쓰지 않는 정보인권 활동가
소지하고 다니는 메모리가 꽤 많다 싶어서 따져봤더니…아이팟 나노 2048 MBPSP 2048 + 256 MBUSB memory 256 MBCell phone 2.13 MBDigital Cemera 1024 + 512 MB총… 더 보기 »내가 가지고 다니는 메모리는?
9년 째 기르던 강아지를 잃어버렸다.가슴 한 구석이 찡하다 못해 아리다. 눈물도 흐르지 않는 것이 내 눈은 아직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나 보다. 아직도 집 구석… 더 보기 »인연을 끊다
더 많은 사진은 http://www.flickr.com/photos/xingty/sets/72157594310575213/2006년 9월 30일 16시 43분, 아들 태어 나다.출산은, 그리고 출산을 지켜보는 것은 생각한 것보다 훨씬 힘든 일이었다. 아내와 내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더 보기 »아들, 태어나다
요즘이제 막 아빠가 되려는 요즘,나를 아빠라고 아버지라고 부를 아들이 태어나려는 요즘,내 마음 속에서 메아리치는 시가 있다. 나와 함께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김남주내가 심고 가꾼 꽃나무는아무리 아쉬워도나… 더 보기 »나와 함께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
(이 글은 dobiho의 나이들 수록 왜 시간은 빨리 흐르는가에 trackback하기 위해 작성한다)농담 같은 정답이 있는 질문. 🙂 10살의 소년에게 1년은 1/10의 의미가 있지만40살의 중년에게 1년은… 더 보기 »나이들수록 왜 시간은 빨리 흐르는가
저녁이 시작될 무렵 양재 사거리를 통과하다가 무지개를 발견했다.무지개는 늘 사람을 감상적으로 만들어주는데, 유년기에 경험한 그 커다란 타원의 경이로운 크기와 색, 그 때의 순수함을 늘 상기시켜… 더 보기 »무지개 뜨다
전력 질주 해본 것이 얼마나 오래 되었는 지, 기억 조차 나질 않는다.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도록 달렸던 것은 스물 몇 살 때였던가? 총을 들고 군장을 메고… 더 보기 »전력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