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배달을 시작하였다. 꺼내는 걸 보여주었더니, 몇시간 후에 또 우유를…
우유 배달을 시작하였다. 꺼내는 걸 보여주었더니, 몇시간 후에 또 우유를 가지러 가자고 한다. 내일부터는 예준이가 직접 꺼내도록 해주어야 겠다. mama
우유 배달을 시작하였다. 꺼내는 걸 보여주었더니, 몇시간 후에 또 우유를 가지러 가자고 한다. 내일부터는 예준이가 직접 꺼내도록 해주어야 겠다. mama
설겆이하는 내 옆에서 놀다 민준이가 조미료 서랍장을 열려고 애를 쓴다. 낮은 목소리로 “안돼”라고 해도 움찔하다 다시 덤빈다. 보고있던 예준이가 와서 민준이를 안아 끌고 가면서 “그러면… 더 보기 »설겆이하는 내 옆에서 놀다 민준이가 조미료 서랍장을 열려고 애를 쓴다. …
요즘은 아기들과 한방에서 자는데 그 순서는 이렇다. 예준이-수영-민준이-나. 때때로 민준이와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 뒹굴거릴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눈이 마주치면 민준이는 씨익하고 웃어준다. 천사가 따로… 더 보기 »요즘은 아기들과 한방에서 자는데 그 순서는 이렇다. 예준이-수영-민준이-…
민준이는 잡지 않고서 혼자 서기를 10여초 이상 할 수 있게 되었다. mama
어제, 오늘 먼저 일어난 예준이가 나를 깨워 제일 먼저 한 일은 쵸콜릿 달라는 거였다. 아빠가 가져온 쵸콜릿이 어지간히 맛있나부다. 한개를 홀랑 다 먹어치우고 손가락 하나를… 더 보기 »어제, 오늘 먼저 일어난 예준이가 나를 깨워 제일 먼저 한 일은 쵸콜릿 …
예준이의 세번째 생일이다. 너무 힘들어 겨우 꼬물거리는 내 작은 아기의 얼굴이 아빠 닮았구나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는 그날로부터 3년이다.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주어 고맙고, 밝고 따뜻한 에너지가… 더 보기 »예준이의 세번째 생일이다. 너무 힘들어 겨우 꼬물거리는 내 작은 아기의 …
모처럼, 두녀석이 같이 잠이 들었다 민준이가 먼저 깨어 젖을 물리고 있었다. 예준이가 깨어 엄마를 찾으며 운다. 얼추 먹은 듯 하여 민준일 내려놓고 예준일 업어 주었더니… 더 보기 »모처럼, 두녀석이 같이 잠이 들었다 민준이가 먼저 깨어 젖을 물리고 있었…
예준이에게 종종 화를 내곤한다. 피곤해 누워있는데 배를 밟는 다거나하는 경우, 의도적이진 않으나 진심으로 화를 내면 녀석의 표정이 심각해진다.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 겠다. 파파
예준이에게 요쿠르트를 주려고 빨대를 까고있는데 민준이가 맹렬히 기어와 옆에 선다. 형에게 건낸 요쿠르트를 보더니 “우아어요아아아아아~~~”라고 말을 한다. 번역하면 아마 “나도 주세요!!!!!” 정도 되겠지? mama
사랑해. 얘들아. 예준,민준,수영. 파파
민준이가 양치하던(가지고 놀던) 칫솔을 양치컵에 넣어둔 것을 발견하고선 울컥, 했다. 지 칫솔을 여기저기 내버려 두던게 엇그제였는데.. mama
아침에 일어나면 예준이 머리는 늘 사방으로 뻗치곤 하는데, 오늘은 이런 말을 했다. “예준이는 고슴도치 됐어요” 파파
엊저녁에는 두 형제가 나란히 앉아 깔깔대며 노는 모습을 처음 봤다. 예준이가 같이 웃어 주기만 해도 민준이는 아주 신이 난다. 파파
“왜 구래~” 예준이가 입을 삐죽 내밀며 제 엄마 흉내를 낸다. 파파
나쁜쟁이 – 예준이의 새로운 표현 파파
양치하러 들어간 화장실에 방실방실 웃으며 기어 들어온 민준이를 내보냈더니 서럽게 운다. 안아들고 양치를 하는데 재빠르게 칫솔을 하나 집어 들어 쪽쪽 빨고 있다. 양치할때마다 부러운듯 쳐다보더니… 더 보기 »양치하러 들어온 목욕탕으로 기어온 민준이를 내보내는데 서럽게 운다. 안아…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오다. http://www.flickriver.com/photos/xingty/tags/%EB%B2%A0%EC%96%B4%ED%8A%B8%EB%A6%AC%ED%8C%8C%ED%81%AC 파파
여유로운 토요일 오전 산책을 나갔다가 큰 사고가 있었다. 아파트 주위를 한바퀴 돌려고 나왔는데 베란다에 방치해둔 자전거가 뜬금없이 눈에 들어왔다. 내친 김에 자전거를 끌고 암사역에 가서… 더 보기 »여유로운 토요일 오전 산책을 나갔다가 큰 사고가 있었다. 뜬금없이 눈에 …
식탁 모서리에 부딛쳐 이마에 혹이 생겼다. 조심하자 예준아~ mama
민준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태어나서 처음 이발. 낯선 아줌마, 낯설고 무서운 소리. 끝낼때쯤엔 내품에서 통곡을 한다. 많이 무섭고 싫었나 보다. 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