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증후군!
1. 일하다 말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멍하게 쳐다본다. 2. 다시 시나리오를 써볼까 라고 고민한다.3. 조리사 자격증 문제집을 괜히 샀다라고 후회한다. 차라리 '10억 만들기'를 샀어야 하는게 아닐까?… 더 보기 »연말 증후군!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
1. 일하다 말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멍하게 쳐다본다. 2. 다시 시나리오를 써볼까 라고 고민한다.3. 조리사 자격증 문제집을 괜히 샀다라고 후회한다. 차라리 '10억 만들기'를 샀어야 하는게 아닐까?… 더 보기 »연말 증후군!
과메기다. 식당이 모두 회사 근처인듯 한데…:) 맛]겨울철 별미 ‘과메기’와 ‘막회’ 동해안 겨울 별미인 과메기가 벌써부터 인기를 누리고있다. 과메기는 ‘바닷바람이 만드는’ 겨울철 먹을거리. 생꽁치를 찬바람 속에서… 더 보기 »[옮기기] 겨울철 별미 ‘과메기’와 ‘막회’
하반기에 기대하고 있던 한국영화 빅3(실미도, 올드보이, 태극기 휘날리며) 중의 하나이며무엇보다도 드라마틱한 반전을 기대했었으며최민식과 유지태의 호흡이 얼마나 잘 맞을 것인가 등에 대한 기대. 소재와 결말, 주제에… 더 보기 »올드 보이 (9/10)
쉽게 평가가 안되는 영화.영화를 보는 내내 즐겁기는 하다. 엔리오 모네코네의 경쾌하고, 장중한 배경음악.IG의 화려하고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이소룡의 화신인양 등장하는 우마써먼,일본도와 일본정원으로 상징되는 일본문화에 대한 동경여러 작품들에… 더 보기 »킬 빌 (8/10)
다운증후군의 아들과 함께 한 6년의 시간. 잠시 손을 놓고 보시라… `갓 태어난 아기가 침대 위에서 새근새근 평화롭게 잠이 든다. 어느새 세월은 흘러 그 아기가 운동회에서… 더 보기 »아키유키의 6년.
트랙백이 뭔지 잘 모르겠다는 코멘트가 달려서 정리하다 보니 글이 매우 길어졌다. 뭐, 다들 아는 얘기겠지만, 이렇게 정리하고 나니 블로그는 정말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제 홈에… 더 보기 »블로그의 정수, 트랙백.
ER 시즌1 공동구매에 참여했다.제대로 보고 싶었던 드라마였는데, 좋은 가격에 저렴하게.http://bineee.pe.kr/erdvd/ ps. 확실히 DVD는 영생의 욕망을 대리충족시켜준다. yoda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더 보기 »ER Season 1 공동구매
명동 미도파를 롯데가 인수한 후에, 한동안 천막을 치고 공사를 했다.이제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미도파는, young plaza 이다.영플라자의 전경 영플라자의 로고 영플라자의 벽면에 있는 큰 그림.… 더 보기 »퇴근길. 백화점 사진 몇장.
박진감 넘치는 오토바이 추격씬. 🙂 ‘남자영화’를 만들겠다, ‘똥개’에 대한 곽경택 감독의 얘기가 기억난다.‘남자 영화’라는 표현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보자. 남자 영화는 남자가 보는 영화인가. 남자영화는… 더 보기 »똥개 (5/10)
: 점심시간 양치질을 하고 수도물을 컵에 받아 입에 댔는데, 따뜻한 물이 느껴지는 순간.: 사이드 테이블의 서랍을 열어, 작년에 사용하던 챕스틱을 입술에 바르는 순간.: 점심 먹으러… 더 보기 »겨울, 그 청한 실루엣.
좋은 영화다. 현대 미술의 그로테스크한 단면을 스크린에 옮기기란 그리 쉽지 않았을텐데,개성적인 특수효과와 강렬한 남미의 원색으로 그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다. 데킬라, 마야문명과 아즈텍문명, 혁명의 과도기,… 더 보기 »프리다 (8/10)
근래 들어 별표를 남발하고 있는 느낌이 들지만, 이 영화에는 별표를 한개 더주고 싶을만한 느낌이다. 거기에 큼지막한 느낌표까지. 이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은… 더 보기 »매트릭스 레볼루션 (10./10)
yoda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더 보기 »발 모양에 따른 스케이트 끈 매는 방법
남해금산은 어떻게 변했을까…궁금해 하며열어본 이성복의 새 시집은명.불.허.전이었다. 아, 역시 시는 고통스러운 장르야. 라는 오래된 기억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절제와 상징. 단어 하나, 문장 부호 하나에까지 차고… 더 보기 »아, 입이 없는 것들. 이성복: 명불허전 이성복
이제는 늙어버린, 그리하여 클라이언트도 하나뿐인뉴욕의 PR 전문가 일라이의 이야기. 거대한 도시에서 사는 일이 얼마나 피곤한가를 보여주고 있으나,비슷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서는 몰입하거나 공감하기가 쉽지 않다.조연으로… 더 보기 »목격자 People I know (7/10)
어제 산 시집을 훌훌 읽다가 가슴을 텅 치고 지나가는 시를 한수 발견했다. 일곱개의 단어로 된 사전봄, 놀라서 뒷걸음질치다맨발로 푸른 뱀의 머리를 밟다슬픔물에 불은 나무토막, 그… 더 보기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 진은영
시집 3권과 소설 한권을 구입하다. 실은다른 팀으로 가는 박대리에게 줄 책 선물을 고르다가 그 김에 내 시집도 세권 샀다. 그중 가장 기대가 되는건, 10년 만에… 더 보기 »김행숙, 진은영, 이성복, 니코스 카잔차키스
궉채이.흔치 않은 중국성을 가진 이 소녀는1987년 5월 11일 생이고 현재 안양 동안고 1학년에 재학중이다.그리고 또한2001년 프랑스 세계 쥬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2202년 벨기에 세계 쥬니어 선수권… 더 보기 »채이. 아세요?
상처 같은 훈장. 훈장 같은 상처 하나. 붉은 피 배어나오는 그 틈 사이에 내가 있다. 언젠가의 그날처럼 딱딱한 전신의 껍질을 내가 아닌 것처럼 모두 털어버리고… 더 보기 »가슴에…
왜일까? 노튼에게선 늘 배신의 냄새가 난다. 에드워드 노튼. 이탈리안 잡에서 그의 연기는 단연 돋보인다.베니스에서 심드렁하게 성공을 자축하는 표정에서 관객은 의심의 눈길을 보낼 수 밖에 없고,… 더 보기 »이탈리안 잡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