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밤새 민준이가 끙끙거렸다. 그 소리에 예준이도 깨서 울기를 반복했…
어제도 밤새 민준이가 끙끙거렸다. 그 소리에 예준이도 깨서 울기를 반복했다. 잠을 못잔 아내는 화를 내며 소리를 질렀다. 자다 말고 민준이는 왜 엄마를 찾으며 낑낑대는 것일까?… 더 보기 »어제도 밤새 민준이가 끙끙거렸다. 그 소리에 예준이도 깨서 울기를 반복했…
어제도 밤새 민준이가 끙끙거렸다. 그 소리에 예준이도 깨서 울기를 반복했다. 잠을 못잔 아내는 화를 내며 소리를 질렀다. 자다 말고 민준이는 왜 엄마를 찾으며 낑낑대는 것일까?… 더 보기 »어제도 밤새 민준이가 끙끙거렸다. 그 소리에 예준이도 깨서 울기를 반복했…
방금 민준이가 열걸음 정도를 뗐다는 문자를 받았다. 9개월 27일 정도에 걷기 시작하는 민준이다. 그리고 이것은, 이제 말썽이 더 심해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하하 파파
예준이는 우리 집의 칸트. 일어나는 시각은 정확히 6시. 일어나서는 혼자 게임기를 만지거나 쿠키를 꺼내 먹거나 토마스 기차를 가지고 놀다가 나를 깨운다.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가… 더 보기 »예준이는 우리 집의 칸트. 일어나는 시각은 정확히 6시. 일어나서는 혼자…
어제 민준이는 밤새 ‘엄마’를 찾으며 낑낑댔다. 아내의 호통소리와 달래는 소리가 간간히 들렸지만 민준이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거실에서 자는 내게도 그런 정도였으니 수영이는 어땠으려나. 그러나 한편 예준이는… 더 보기 »어제 민준이는 밤새 ‘엄마’를 찾으며 낑낑댔다. 아내의 호통소리와 달…
아이들이 보고 싶은데, 오늘은 일찍 퇴근하는 와이프데이인데, 6시에 보고가 하나 잡혀버렸다. 파파
“아빠, 조그맣게 만들어 버릴거야” [너무 화가 나서]라는 동화책에 붉은 괴물(사실은 ‘화’다)이 작아지는 장면이 있는데, 예준이가 간혹 아빠한테 저런 소리를 한다. 파파
민준이가 드디어 티슈 뽑기를 시작했다. 예준이와 함께 책 읽기 하는 동안 나는 민준이가 아내와 있는 줄 알았고, 아내는 나와 함께 책 읽기하고 있는 줄 알았다.… 더 보기 »
요즘은 아기들과 한방에서 자는데 그 순서는 이렇다. 예준이-수영-민준이-나. 때때로 민준이와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 뒹굴거릴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눈이 마주치면 민준이는 씨익하고 웃어준다. 천사가 따로… 더 보기 »요즘은 아기들과 한방에서 자는데 그 순서는 이렇다. 예준이-수영-민준이-…
예준이에게 종종 화를 내곤한다. 피곤해 누워있는데 배를 밟는 다거나하는 경우, 의도적이진 않으나 진심으로 화를 내면 녀석의 표정이 심각해진다.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 겠다. 파파
사랑해. 얘들아. 예준,민준,수영. 파파
아침에 일어나면 예준이 머리는 늘 사방으로 뻗치곤 하는데, 오늘은 이런 말을 했다. “예준이는 고슴도치 됐어요” 파파
엊저녁에는 두 형제가 나란히 앉아 깔깔대며 노는 모습을 처음 봤다. 예준이가 같이 웃어 주기만 해도 민준이는 아주 신이 난다. 파파
“왜 구래~” 예준이가 입을 삐죽 내밀며 제 엄마 흉내를 낸다. 파파
나쁜쟁이 – 예준이의 새로운 표현 파파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오다. http://www.flickriver.com/photos/xingty/tags/%EB%B2%A0%EC%96%B4%ED%8A%B8%EB%A6%AC%ED%8C%8C%ED%81%AC 파파
여유로운 토요일 오전 산책을 나갔다가 큰 사고가 있었다. 아파트 주위를 한바퀴 돌려고 나왔는데 베란다에 방치해둔 자전거가 뜬금없이 눈에 들어왔다. 내친 김에 자전거를 끌고 암사역에 가서… 더 보기 »여유로운 토요일 오전 산책을 나갔다가 큰 사고가 있었다. 뜬금없이 눈에 …
문득문득 아이들과 아내는 뭐하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출근할 때 아내는 예준이에게 뿔이 있는 동물과 날개가 있는 동물을 가르쳐 주고 있었다. 민준이는 창가에 앉아 박수를 치고 있었고.… 더 보기 »문득문득 아이들과 아내는 뭐하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출근할 때 아내는 …
그러고 보니 언젠가부터 아내는 혼자서 사진 찍는 일이 없다. 다음에 놀러가면 꼭 독사진을 찍어줘야지. 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