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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천호-종로3가-구파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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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천호-종로3가-구파발. 아이들은 지하철만 한시간 넘게 타는 대모험을 했다. 아직도? 아직도? 왜케 멀어!!!를 연발하며 mama

앞으론 열심히 살지 않을꺼다. …

앞으론 열심히 살지 않을꺼다. 아둥바둥 하지도 않을꺼고, 뒤의 즐거움을 위해 참지도 않을거고, 도덕심이나 양심의 소린 가볍게 무시해줄테다. 그냥 되는대로 살테다. mama

딸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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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해본다. 아들과 남자라는 생명체는 엄마와 여자에 대한 이해가 불가능한 족속이다. mama

문자들을 정리했다. 속상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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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들을 정리했다. 속상할때도 화날때도 한번씩 꺼내보곤 되새기며 참아보자고, 진심은 아닐꺼라고 다독 거렸던 문자들. 의미없는 글자일뿐이었는데.. 나도 의미를 지워야겠다. mama

아.. 보름이었다. 어제 사다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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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름이었다. 어제 사다놓곤 오곡밥도 땅콩도 호두도 주질 못했다. 자주 아프는 우리 애들 올한해 잘보내길 기원하며 시루떡도 하려 그랬는데.. 내년에는 잘해줘야지. mama

아이들 보기가 부끄럽다.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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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보기가 부끄럽다. 미안하다. 안쓰럽다. 남녀 관계도, 부부 관계도 심지어 가족조차 유리같은거다. 유리에 간 금은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 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