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을 왔습니다.
야후의 본사가 있는 California Sunnyvale입니다. sunny~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날은 계속 흐린데다가 싸늘한 비도 간간이 흩뿌려집니다.
미국, 넓고 크군요.
여긴 시골처럼 조용하고
주차장도 넓직넓직,
도로도 쭉쭉,
간판들도 큼직큼직.
도시 곳곳, 나라 곳곳에 큰 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는 것은 몹시 맘에 듭니다만,
미국은 제게 여전히 ‘전 지구적 자본주의를 확장하는 제국주의’의 나라일 뿐입니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
옷.. 가보고 싶은 요세미티 국립공원 근처군.
렌스님하고 저랑 취향 비슷하네요. 미국 서부 여행을 준비했다 1년 연기했는데. 🙂 SF와 요세미티는 꼭 가고싶어요. LA와 LV 그리고 그랜드캐년 보다 더.
아. 요다님. 잘 다녀오세요. 🙂
오랫만에 친구의 블로그에 들어오니 많은 일들이 있었군??
나 몰래?!!
그래
'전 지구적 자본주의를 확장하는 제국주의'
친구와 동감이다.
하여튼 구경은 잘하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