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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 city (9/10)

관련 정보 : http://imdb.com/title/tt0401792/

엘 마리아치를 보고 감탄사를 날린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겠지만.
영화는,
로버트 로드리게즈에게 영화는
자본이 지배하는 거대 산업이 아니고
현대 예술의 총화가 아니고
정치적 이데올로기나 도덕적 정화는 더더욱 아니고.
그에게 영화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일련의 작업,
재능을 발휘하여 뭔가를 만드는 작업일 뿐이다.
그 작업이 ‘Trouble maker’라는 근사한 작업장을 통해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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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 city (9/10)”의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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